서울맛집 여의도 리 153 중식뷔페 딱 3시간만 영업 가성비최고 주차

서울 여의도에 딱 3시간만 영업하는 가성비 최고의 중식뷔페인 리 153이란 가게가 있다고 한다. 잘 없는 중식뷔페인데 가성비도 좋고 하루 딱 3시간 영업에 하루 100인분 한정이라 때를 못 맞추면 맛을 볼 수가 없다.

중식뷔페는 짜장면과 짬뽕이 면과 소스가 따로 있어서 맛을 느끼기도 힘들고 면이 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곳인데 그럼에도 중식뷔페를 찾아가는 이유는 탕수육이 아닌 다른 중화요리를 여러 가지 즐길 수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예전에 창원에 있다는 중식뷔페에 갔다 왔는데 의외로 맛이 괜찮아서 좋았던 기억이 있어 중식뷔페를 찾아보니 가게가 그리 많이 있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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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리 513은 하루 100인 한정으로 웨이팅이 많다고 해서 창원에서 좋았던 기억을 안고 찾아가 봤다. 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그 이유가 있기 마련인듯하다.

 

여의도 리 153

 

오래되어 보이는 아파트 지하상가

 

여의도 리 513 중식뷔페는 초원아파트 상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아파트 주차장을 이용가능한 줄 알았는데 차단기가 있어 아파트 주차장은 이용이 불가했다.

 

 

주변에 가게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여의도 한강공원 3 주차장이라 여기를 이용하는 게 가장 좋을듯하다. 주차장에서 가게도 가깝고 식사 후 산책하기도 좋기 때문이다. 초원아파트는 굉장히 오래되어 보이는 옛날 아파트인 듯 보이는데 초원상가라는 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서 지하로 내려가야 된다.

 

여의도 리 153

 

아파트외관을 보니 뭔가 범상치 않은 느낌이 들고 이런 곳에 지하에 가게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던전느낌의 좁은 계단을 내려가면 지하상가들이 영업하는 것이 보이고 상가복도가 나온다.

 

 

그리고 특이한 것이 복도에 바로 음식들이 나와있는 것이다. 식당 안은 전부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음식은 식당밖인 상가복도에 놓여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아 테이블수를 늘리려고 음식을 밖으로 뺀 것이라고 한다.

 

여의도 리 153

 

여의도 리 153 중식뷔페 정보

 

소재지 :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6가길 11B1층 5호

 

 

영업시간 : 11시부터 14시까지 라스트오더 13시 30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 : 주차불가

문의 : 02-786-0889

메뉴 : [선불] 성인 10,000원 초등학생 7,000원 미취학 아동[4세에서 7세] 3,000원

 

여의도 리 153

 

딱 3시간만 영업해 늦게 가면 맛볼 수 없는 뷔페

 

여의도 리 513 중식뷔페는 하루 100인분 한정으로 딱 3시간만 영업을 한다. 그렇다 보니 11시에 오픈런하는 것이 최선이다. 상가복도에 깔린 음식을 지나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결제를 먼저 하고 자리를 안내받은 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카드결제도 가능하고 포장도 가능하다고 한다. 결제한 후 음식용기 하나와 국물용기 하나를 주는데 거기에 담아서 가져가면 된다고 한다. 11시가 오픈인데 그전에 와서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는 듯 안내문이 붙어있다.

 

여의도 리 153

 

여기저기 식당 관련 안내문이 엄청 많이 붙어있는데 그중에 눈에 들어온 안내문은 음식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아 접시 3개와 국그릇 1개 그리고 수프그릇 1개만 사용해 달라고 한다.

 

 

더군다나 하루 100인분 한정 판매로 조기마감이 될 수 있는데 그럴 때는 대기줄에 줄 서있는 사람까지는 식사가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여의도 리 153

 

중화요리의 향연

 

중식뷔페라고는 하지만 요일별로 중화요리 메뉴가 바뀌는 곳으로 한주 요리메뉴가 붙어져 있어 확인하고 좋아하는 요리가 나올 때를 체크해 놓는 것도 팁인 듯하다. 중식의 기본인 짜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은 변하지 않고 계속 나오고 그 이외의 중화요리가 요일별로 다르게 나오는 것이다.

 

여의도 리 153

 

가게입구 앞에 그릇들과 식기류 그리고 단무지와 김치가 있고 여기서 그릇을 집어 들고 음식탐방을 시작하면 된다. 일주일 간격으로 바뀌는 수프가 있고 짜장소스와 짬뽕국물을 지나면 요리가 나온다.

 

 

면은 따로 미리 삶아서 마르지 않게 아래에 면수를 넣어놓아서 면이 딱 좋았다. 탕수육도 소스에 버무려져서 있는 것이 아니고 소스가 따로 있어 바삭한 탕수육을 즐길 수가 있다.

 

여의도 리 153

 

평소에는 맛보기 쉽지 않은 중화요리를 먹고 나서 식기반납도 셀프인데 그릇과 식기는 선반에 그대로 두고 나머지는 이름표가 써진 대로 직접 분류해서 넣으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식도 마련되어 있는데 커피와 각종 차 그리고 젤리가 있어 원하는 대로 즐기면 된다.

 

여의도 리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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