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으로 탄방동에 위치한 아엠웍이라는 중식무한리필가게가 있다. 이곳은 점심시간에만 한정으로 열 가지 중식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중식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외식의 절대강자이지만 식사나 탕수육을 제외하고는 중식요리를 여러 가지로 맛보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가격대가 높은 중식요리를 여러 가지로 맛볼 수 있는 중식당 무한리필 가게도 흔하지 않은데 이러한 것들을 충족시켜 주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더군다나 점심시간 한정이어서 항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맛집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일 것이다.
얼마 전 생생정보 가격파괴 Why란 방송에 소개가 되어 사람들이 더 많아져 재료소진이 빨리 되어 저녁장사를 못하고 문을 닫기도 한다고 한다. 주차는 건물 뒤 주차장은 사용가능하나 유료이고 건물 내 주차타워 사용 시 무료로 가능하다. 그리고 주말이나 저녁에는 가게 앞에 갓길 주차도 가능하다고 한다.
생생정보 가격파괴 Why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외식의 절대 강자 중화요리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탄방동에 아엠웍은 생생정보 가격파괴 Why에서 소개가 되었다.
불향 가득한 채소와 고기를 볶아낸 매콤한 고추잡채, 돼지고기에 각종 향신료로 맛을 더한 고급요리인 동파육,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 닭고기에 싱싱한 제소와 새콤한 소스를 곁들인 유린기, 그리고 깐풍기와 탕수육, 밥에 비벼먹으면 더 맛있는 마파두부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군만두와 고슬고슬한 볶음밥, 속이 확 풀리는 얼큰한 짬뽕, 중식의 근본 짜장면에 풍미 가득한 크림수프까지 야무지게 다 먹을 수 있는 맛집이다. 물가가 오르고 재료값이 오르면서 음식가격도 오르는데 1인당 12,900 웜으로 고급진 중식요리를 무한리필로 가능한 이유는 3가지라고 한다.
첫째는 가족운영으로 인건비를 줄일 수 있었고 둘째는 공유홀로 상가 내 다른 식당과 공간을 같이 사용해 관리비와 임차료를 절감할 수 있었다. 세 번째는 단품요리와 단품식사를 포장 판매 및 배달을 한다고 한다. 실제로 배달과 점심식사 후 포장을 해서 가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저렴하게 고급진 중화요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가 있다고 한다.
아엠웍 정보
소재지 : 대전 서구 문정로 89번 길 33 2층 201호
영업시간 :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
브레이크타임 : 14시 30분부터 17시
라스트 오더 : 21시 30분
휴무일 : 없음
주차 : 건물 내 주차장 이용가능
문의 : 0507-1371-7448
메뉴 : 점심뷔페 11시 30분부터 14시 30분 1인 12,900 웜 초등학생 9,900 웜 미취학아동 6,900 웜
저녁세트메뉴 17시부터 22시 [등심탕수육, 깐풍기, 유린기, 해물누룽지탕, 식사(짜장, 짬뽕, 볶음밥 중 한 가지 선택)] 15,900원
[단품요리] 유린기 샐러드 12,900원 깐풍기 12,900원 찹쌀탕수육 12,900원 해물누룽지탕 12,900원 사천탕수육 12,900원 해물짬뽕전골 2인 30,000 웜 3인 40,000 웜 4인 50,000 웜
[단품식사] 짜장면 6,000원 차돌짬뽕 12,000원 짬뽕 8,000원 생굴짬뽕 12,000원 해물 왕짬뽕 12,000원 새우볶음밥 9,000원
10가지 중화요리 무한리필
고추잡채, 동파육, 유린기, 깐풍기, 탕수육, 마파두부, 군만두, 볶음밥, 짬뽕, 짜장면, 크림수프 등 10여 가지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아엠웍은 사장님의 요식업 경력만 무려 28년이라고 하며 한식과 중식, 일식 등 두루두루 다 잘한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중식이 가장 자신 있다고 하는데 사장님은 음식을 소량씩 빨리빨리 자주 내놓으신다.
그 이유가 탕수육이나 깐풍기 같은 요리들은 바삭바삭한 게 아무래도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갓 만든 음식을 조금씩 자주 내놓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가장 맛있는 음식이 바로 갓 만든 음식이다 보니 사장님의 노력이 엿보이는 듯하다.
기본찬은 단무지, 열무김치, 짜사이 세 가지이며 짜장은 작은 그릇에 담아 오면 되는데 옛날 짜장에 가까운 부드러운 맛이고 짬뽕은 차돌과 야채가 다양하게 들어간 고기짬뽕의 느낌이며 매콤한 맛이 조금은 강하게 느껴졌다.
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많이 담아가는 유린기는 소스는 짭짤한 간장소스이며 싱싱한 야채를 같이 먹을 수 있어 좋았고 등심탕수육은 바삭한 게 다른 가게보다 맛있었다. 해물누룽지탕은 시원한 해물탕에 누룽지가 가득 들어있고 건더기가 가득 들어 맛이 깊다. 그리고 더더욱 좋았던 것은 조금씩 금방 금방 만들어내어 군만두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비법소스로 만든 10kg 한정 동파육
오겹살을 정성 들여 조리한 동파육을 아삭한 청경채 싸서 한입 먹으면 두 눈이 번쩍이고 침이 절로 나온다. 잡냄새도 없고 사람들이 가장 맛있어하는 동파육의 비법은 춘장과 된장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
된장은 돼지고기 삶을 때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사용하고 춘장은 동파육의 빛깔과 담백함을 더 이끌어내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특급 레시피인 간장과 된장 그리고 춘장을 푼 다음 각종 향신료를 넣고 소스를 끓이는데 이때 된장과 춘장이 맛의 균형을 잡아준다고 한다.
생오겹살을 먼저 한번 튀겨낸뒤 특제 소스를 넣고 한 시간가량 졸여내면 풍미가 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완전 반하고 만다는 동파육이 완성된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맛있긴 한데 조리 시간도 오래 걸리고 생 오겹살로 쓰기 때문에 단가도 만만치 않아 하루 10kg 한정으로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을 오픈런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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