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간판없어도 줄서서 먹는 찐 맛집 7곳 주차 노포

부산맛집중에 간판 없어도 줄 서서 먹는 찐 맛집들이 있다. 간판이 없어도 잘 찾아가는 맛집으로 7곳을 소개할까 한다. 어떤 곳은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가 된 곳이며 어떤 곳은 아직도 간판이 없이 장사를 하는 곳 들이다. 대부분 오래 세월을 장사하면서 맛으로 인정을 받은 곳이며 가성비 또한 엄청난 곳이다.

 

 

그러다 보니 앞으로 소개하는 간판 없는 맛집을 갈 때는 꼭 현금이나 계좌이체를 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갔으면 한다. 물론 분위기 좋고 깔끔한 맛집도 있지만 노포감성에 주택을 개조해 장사하는 간판도 없는 이곳을 소개하는 이유는 가성비가 좋고 맛도 좋아 사람들이 좋아하고 많이들 찾아줘서 없어지지 않고 그 명맥을 이어가줬으면 하는 바람에서이다.

 

간판없는 맛집 영상

 

간판없는 맛집 영상

 

 

박씨네

 

박씨네

 

소재지 : 부산 북구 만덕고갯길 140

 

 

영업시간 : 11시부터 17시까지 [영업시간과 휴무가 변동가능하니 전화로 확인 후 가는 것이 좋음]

주차 :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

문의 : 051-333-7267

메뉴 : 옻백숙[닭/오리/1시간 전 예약필수] 60,000원 백숙 50,000원 오리불고기 50,000원 파전 10,000원 도토리묵 10,000원 국수/라면 4,000원 밥[된장] 2,000원

 

박씨네

 

수풀이 우거진 곳으로 들어가면 평상이 깔려있고 강아지와 닭이 뛰어노는 자연친화적인 가게내부가 나온다. 비밀의 화원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입구를 지나면 숯불향이 가득 풍겨오고 옛날 시골집 느낌이 가득하다. 옻백숙 주문은 한 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가능하고 시그니처메뉴는 불향 가득한 오리불고기와 국수이다.

 

 

상추도 직접 키우시는듯하고 기본찬도 맛이 좋고 알차게 나온다. 할머니가 운영하는 가게이다 보니 주문도 느리고 안내도 어설퍼서 손님들이 직접 움직이며 가져다 먹기도 한다.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고 깔끔한 곳은 아니지만 맛과 분위기가 좋아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가게이다. 그리고 현금과 계좌이체만 가능한 곳이며 할머니 손맛이 아주 좋은 곳이다.

 

김해공항 간판 없는 백반집

 

김해공항 간판 없는 백반집

 

소재지 : 부산 강서구 공항앞길 185

 

 

영업시간 : 10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무

주차 : 가게 앞 길가주차 가능

메뉴 : 정식 5,000원 [반찬은 매일 달라짐]

 

김해공항 간판 없는 백반집

 

이 백반집은 간판 없는 백반이 가게 이름이 아니라 전혀 간판도 이름도 없는 백반집이다. 네이버에도 정보가 안 나오는 곳으로 사람들에게는 김해공항 간판 없는 백반집으로 통한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같이 운영하시고 메뉴는 백반하나로 가격은 5천 원이다. 반찬은 매일 바뀌고 국이 두 종류가 나오며 반찬가짓수가 10가지가 나온다.

 

 

리필도 가능하며 할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음식이다 보니 깨끗이 다 비우는 것이 가게룰인듯하다. 정말로 가게 오신 사람들 전부 밥과 반찬을 깨끗하게 비우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하늘색 단층 건물에 담배간판이 붙은 가게를 찾으면 되고 가게내부는 홀과 방으로 나누어져 있고 방은 옛날 할머니 안방느낌이다.

메뉴가 백반하나라 인원수만 이야기하면 되고 결제는 현금만 가능하다.

 

간판 없는 김치찌개

 

간판 없는 김치찌개

 

소재지 : 부산 중구 중구로 29번 길 10-6

 

 

영업시간 : 매일 10시부터 20시까지

주차 : 주차불가

메뉴 : 김치찌개 7,000원

 

간판 없는 김치찌개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간판 없는 김치찌개는 간판도 없고 골목길 안쪽에 위치해 있음에도 엄청 유명한 가게이다. 방송에서 소개가 되어서 그런 듯하다. 간판이 없고 외관이 가정집느낌이 나는 곳이라 쉽게 찾을 수가 없을듯하다. 가게내부는 아담하고 자리에 앉으면 바로 인원수만 물어본다. 김치찌개 단일메뉴라서 그런 듯하고 기본으로 상추가 나온다.

 

 

기본찬으로 콩나물국과 깍두기 그리고 상추와 고추, 쌈장이 나온다. 냉면그릇에 담겨 나오는 보리밥과 김치찌개가 짜글이스타일로 나오고 김치와 돼지고기 그리고 어묵이 들어있으며 간이 조금 센 편이다. 그래서 상추에 쌈을 싸서 먹는듯하다. 이곳도 다른 곳과 같이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가능하다.

 

북청밀면

 

북청밀면

 

소재지 :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0번 길 16-1

 

 

영업시간 : 11시부터 19시까지 라스트오더 18시 45분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 : 주차불가

문의 : 051-851-2147

메뉴 : 물밀면 소 7,000원 대 8,000원 비빔밀면 7,000원 대 8,000원 칼국수[겨울한정] 6,000원

 

북청밀면

 

간판 없는 밀면 맛집이었는데 최근에 작은 간판이 생긴듯하다. 북청밀면은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밀면 맛집 부산 북청밀면 주차

 

40년이란 세월을 겪은 오래된 밀면맛집으로 아주 유명하다. 가정집 같은 건물외관에 골목길에 위치해 있다. 비빔밀면이 맛있다고 하는데 물밀면도 아주 맛있다.

 

하우스열무국수

 

하우스열무국수

 

소재지 :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446

 

 

영업시간 :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

주차 : 가게 앞 주차가능

문의 : 051-722-0464

메뉴 : 열무국수 7,000원 비빔열무국수 8,000원 청국장 10,000원 된장찌개 10,000원 김치찌개 10,000원 열무비빔밥 10,000원 감자전 10,000원 뼈 없는 닭발 15,000원 가오리회 30,000원 파전 13,000원 생선찜 소 15,000원 대 30,000원

 

하우스열무국수

 

비닐하우스에서 열무국수를 팔 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가정집 같은 복도를 지나면 홀이 나오고 홀한 곳에는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던 사진들이 붙어있다. 이곳의 시그니처메뉴는 열무국수와 비빔열무국수 그리고 감자전이다.

 

 

감자전은 청양고추와 양파가 같이 들어가 아주 바삭하고 맛있다. 비빔열무국수는 꾸덕한 느낌이며 맛있게 비벼져서 나온다. 열무국수는 국수랑 열무육수가 따로 나와 개인 취향껏 덜어먹으면 된다. 자극적이고 매운맛이 아니라 감칠맛이 가득한 손이 자꾸 가는 맛이다.

 

복돌네통닭

 

복돌네통닭

 

소재지 : 부산 부산진구 당감로 16번 길 42

 

 

영업시간 : 12시부터 21시 30분까지 / 일요일은 14시 30분 오픈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매장 내 식사 16시부터 가능

주차 : 주차불가[당감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문의 : 051-897-6579

메뉴 : 두루치기[매운맛/중간맛/순한 맛] 24,000원 당면사리[두루치기주문과 동시에 해야 함] 1,000원 켄터키 19,000원 마늘통튀김 19,000원 양념통닭 20,000원 추가 반마리 10,000원 똥집 7,000원

 

복돌네통닭

 

당감시장 내에 위치한 복돌네통닭은 오래된 노포 맛집으로 닭두루치기가 유명하다. 시장 안이라 생닭을 파는 가게 같은 느낌이 들지만 튀김기에서 닭 튀기는 냄새가 나면 그냥 지나 칠 수가 없다. 오래된 가게이지만 관리를 잘하셔서 튀김기 있는 곳이 기름때가 없을 정도이다. 입구가 두 곳이고 시장 쪽의 입구로 들어가는 것이 편하다.

 

 

가게내부는 아담하고 기본찬으로 치킨무, 양파와 마늘, 쌈장, 소금, 소스가 나온다. 그리고 맛보기 닭똥집도 조금 나오는데 이것을 맛보면 닭똥집을 추가하게 된다. 두루치기는 닭볶음탕과 비슷한데 고기가 부드럽고 양념이 자작하게 있어 맛있다.

그리고 두루치기의 꽃은 당면이다. 하나만 주문했는데 나중에 두 개나 추가했다. 그리고 반반치킨은 후라이드와 양념이 반반 나오는데 바삭함이 아주 좋다. 그리고 양념은 맵지 않고 달달해서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을 듯하다.

 

경주누룽지 파란 대문집

 

경주누룽지 파란 대문집

 

소재지 : 부산 금정구 서부곡로 5번 길 35-5

 

 

영업시간 : 14시부터 21시 30분까지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 : 주차불가

문의 : 051-516-4199

메뉴 : 누룽지 4,000원 라면 3,000원 공깃밥 1,000원 두루치기 7,000원 계란말이 5,000원 두부김치 5,000원 부추전 5,000원 김치전 5,000원

 

경주누룽지 파란 대문집

 

이곳은 경주 누룽지란 간판이 있지만 그냥 파란 대문집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가성비가 아주 좋은 가게이다. 써니마트 화장실 쪽 골목길에 파란 대문이 있는 곳이며 담벼락에 메뉴가 붙어있다. 파란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작은 마당이 있는데 이곳에도 테이블이 놓여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옛날주택에 들어온듯한 느낌이 든다. 방문과 구조가 그대로여서 아주 정겹다. 기본찬은 양배추 샐러드와 김치 그리고 초생강절임이 나온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의심할 수 있는데 파란 대문집은 전혀 그럴 필요가 없는 곳이다. 어떤 음식을 주문하더라도 중간은 하는 맛으로 아주 인기가 좋은 곳이다.

 

 

 

부산맛집 로타리갈비 영업시간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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