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 노는 일상이야기

전주맛집 - 진미집 본점 주차

by 리아7 2023. 4. 29.
반응형

전주 맛집 - 진미집본점

전주맛집 진미집 본점
전주맛집 진미집 본점

 

전주 맛집인 진미집 본점은 전주에서만 유일하게 연탄불고기와 김밥을 싸 먹는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현지인의 맛집이라고 하니 맛은 보장된듯하다.

 

 

포장마차처럼 연탄불고기에 소주 한잔 기울이던 가게였는데 김밥을 연탄불고기에 싸 먹으면서 유명해졌다. 프랜차이즈로 분점들도 생겼다고 하는데 본점 만한 곳이 없을듯해서 본점으로 갔다. 17시 느지막이 오픈을 하는데 17시 반쯤 가게 앞에 도착을 하니 대기줄이 없어 기쁜 맘에 문을 열고 들어가니 가게 안은 이미 만석이었다. 사장님이 고기를 굽는 바로옆자리 하나가 비어 얼른 들어가서 앉았다. 간판에 걸린 사진과 고기를 굽고 계시는 분을 보니 딱 사장님이시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 오픈시간에는 관광객들로 가게가 꽉 찬듯하나 시간이 조금 지나고 어둠이 깔리면 연령대가 올라가고 동네주민분들이 더 많아지는듯하다. 

 

전주맛집 진미집 본점전주맛집 진미집 본점
전주맛집 진미집 본점

 

전주맛집 - 진미집 본점 기본정보

 

 

전주맛집 진미집 본점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노송여울 2길 106에 위치하는데 근처에 가면 연탄불고기 냄새가 나는데 그곳이 바로 진미집 본점이다. 가게가 찾기 어려운 곳에 있는 것은 아닌데 간판이 사장님 얼굴이 보이기에 혹시나 하시는 분들을 위해 연탄불고기 냄새가 나면 바로 그 집이라고 팁을 드린다. 영업시간은 조금 늦게 시작을 하는데 17시부터 시작을 해서 새벽 01시에 마감을 한다, 원래는 포장마차 같은 곳이어서 그런 것 같다. 메뉴는 돼지불고기 1인분 12,000원 양념족발 12,000원 닭발볶음 15,000원 오징어볶음 15,000원 닭똥집 7,000원 김치찌개 1인분 7,000원 닭매운탕 30,000원 가락국수 5,000원 김밥 2,000원 어묵 2,000원 공깃밥 1,000원이며 주류와 음료 그리고 막걸리도 판다.

 

 

대부분 돼지불고기와 가락국수 그리고 김밥을 같이 시켜서 드시는데 돼지불고기와 김밥은 추가주문이 안되니 처음 시키실 때 넉넉하게 시키시는 게 좋다. 김밥과 돼지불고기를 싸 먹는 것이 진미집 본점의 대표메뉴이기 때문이다. 진미집 본점은 가게 바로 앞이 노송천이 흐르고 있어서 가게 앞에는 주차할 곳이 없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근처에 있는 노송천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간다고 한다. 노송천 공영주차장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노송여울 2길 108로 검색하시면 되며 1시간 1,200원이며 30분까지는 600원이다. 정기휴무는 매달 첫 번째와 세 번째 일요일이며 연락처는 063-254-0460이며 공휴일은 휴무인지가 정확하지 않아 온라인이나 직접 확인하시면 된다. 

 

전주맛집 진미집 본점
전주맛집 진미집 본점

 

전주맛집 - 진미집 본점 쯔양도 다녀갔다

전주맛집 진미집 본점은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쯔양이 다녀갔다고 한다. 진미집 본점은 1976년부터 시작을 해서 실내마차의 원조라고 한다. 항상 대기줄이 있어 오픈하는 17시에 바로 가면 대기 줄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 먹는 방법이 신기한 곳이라 한번 다녀와볼 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연탄불고기랑 김밥이 함께 싸서 먹는 맛이란 아주 맛있다. 고기도 맛이 불맛도 나고 사장님이 잘 구워주시는 것 같다. 그뿐만 아니라 찬으로 나오는 무생채와 국물도 맛이 아주 좋다. 기본적으로 음식을 잘하시는듯하다. 진미집 본점 직원분들은 아주 바빠 보였다. 그렇다고 불친절하거나 무뚝뚝하지 않고 좋았다. 찬이나 국물을 리필도 해주신다. 메뉴주문하면 찬이 바로 깔리고 그다음에 김밥이 온다. 그리고 10분 조금 더 기다리면 1인분 돼지불고기가 나온다. 처음엔 양이 작은 줄 알았는데 한 접시가 1인분이다. 돼지불고기는 몇 인분을 시켜도 1인분씩 접시에 담아져 나오기에 음식이 나올 때마다 설명을 해주신다.

 

 

그리고 밤이 깊어지면 원조포차느낌이 나는 듯이 소주와 안주를 많이들 시키는데 양념족발과 오징어볶음과 가락국수를 많이 시키는듯하다. 돼지불고기도 많이 시키시는데 오징어볶음과 가락국수, 그리고 양념족발에 한잔 하면 너무 좋을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늦은 시간이 되면 주민분들이 한잔하러 많이들 오시는 듯해 보인다. 처음 가게 시작이 바로 실내마차였다고 하니 그럴 만도 하다는 생각을 한다. 본메뉴인 돼지불고기와 김밥 그리고 가락국수에 쏘맥을 마시는 분도 많았다. 차를 가지고 오면 안 되는 곳인듯하다. 

 

전주맛집 - 진미집 본점 영상

전주맛집 진미집 본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