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한림항 그 시절 그 짬뽕 주차 경력 50년 쉐프가 짬뽕에 미쳐낸 가게

제주맛집으로 한림항 근처에 그 시절 그 짬뽕가게를 추천받았다. 이곳은 오픈런을 해야 된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점심 장사만 하고 재료소진이 빨라 더 일찍 마감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내가 제주 맛집 추천받은 곳 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맛집 중 한 곳이기도 했다.

 

 

맛집이라는 게 상대적이어서 사람마다 맛의 기준도 다른데 이곳은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이곳 주방장님한테 짬뽕을 배워 독립한 가게가 있는데 그곳 또한 사람들로 가득하다고 한다.

 

그 시절 그 짬뽕

 

현지 도민들이 자주 가는 그 시절 그 짬뽕은 좌석이 적어서 항상 웨이팅을 해야 하지만 음식도 빨리 나오고 회전율도 빠른 편이어서 거의 30분 내외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림항 바로 앞에 제주한림매일시장이 있고 시장 입구 바로 앞이 한림중앙상가이다. 이 상가 안 1층 115호 가게가 유명한 짬뽕가게이다. 주차는 한림중앙상가에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걱정이 없으며 주차요금은 평일은 추가 15분 300원, 최대 8,000원이다. 하지만 계산 시 주차권을 요청하면 된다.

 

그 시절 그 짬뽕

 

친절한 노부부가 운영하는 착한 가격업소

 

도민들의 맛집인 그 시절 그 짬뽕은 한림중앙상가 주차장에 주차하고 상가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1층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영업시간이 상당히 짧고 더군다나 재료 소진이 빨리 되기도 해서 예상보다 빨리 문을 닫을 수가 있는 곳이어서 오픈런을 하더라도 만석인 가게를 볼 수 있는 맛집이다.

 

 

그래서 도민들은 항상 일찍 가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직접 가보니 그 말이 왜 나온 건지 이해가 되었다. 오픈시간 맞춰서 갔는데 그날이 주말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가게 안에는 이미 만석이였고 30분 정도 웨이팅 후 입장할 수 있었다.

 

그 시절 그 짬뽕

 

가게는 오픈된 주방으로 나이 지긋하신 사장님 부부가 청결하게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 믿음이 간다. 그리도 한편에 사장님 부부의 캐리커처가 걸려있고 는데 1973년부터 중화요리 외길인생을 걸어온 이력도 적혀있다.

 

 

사장님 내외분이 아주 친절하시고 이곳이 전국 10대 짬뽕으로 선정되어서 제주도에선 유일하게 유튜브에서 소개도 되었고 가성비 좋은 곳으로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도 된 곳이다.

 

그 시절 그 짬뽕

 

그 시절 그 짬뽕 정보

 

소재지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북동길 7 한림중앙상가 1층 115호

 

 

영업시간 : 11:00~15:00

 

 

라스트 오더 : 14:45

휴무일 : 매주 화, 수요일

주차 : 한림중앙상가 주차가능(주말은 주차비 무료)

문의 : 064-796-8188

메뉴 : 고추짬뽕 10,000원 삼선짬뽕 10,000원 간짬뽕 10,000원 짜장면 5,000원 잡채밥 8,000원 마파두부밥 9,000원

 

그 시절 그 짬뽕

 

사이드 메뉴가 없는 짬뽕 맛집

 

그 시절 그 짬뽕의 가게 내부는 좁은 편이고 테이블도 4인 테이블이 3개, 2인 테이블이 2개가 놓여있다. 그리고 노부부 두 분이 운영하는 곳이다 보니 거의 모든 것이 셀프로 이루어진다.

 

 

앞치마는 일회용으로 입구 쪽에 준비되어 있고 물과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기본찬은 단무지와 짜사이가 준비되어 있고 다른 것들도 같이 있는데 그것은 요리재료이니 건들지 말아야 한다. 짜사이가 아주 입맛을 돌게 한다.

 

그 시절 그 짬뽕

 

주문은 사장님이 직접 받으시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가서 조금 기다리면 주문순서대로 음식이 나온다. 아기 시트가 있고 반려동물도 동반 입장가능한 곳이고 촬영도 가능하다고 안내가 되어있다. 주말이면 2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 되면 짜장 소스가 다 소진되어 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메뉴에 군만두나 탕수육 같은 사이드 메뉴가 없고 주방 입구 쪽에 밥솥이 있는데 마지막에 이 밥솥에서 밥을 퍼서 가져다가 먹으면 된다고 한다. 꼭 짬뽕국물에 조금이라도 말아서 먹어야 한다고 해서 먹어보니 그 이유를 알듯하다.

 

그 시절 그 짬뽕

 

시그니처 메뉴 고추짬뽕

 

고추짬뽕은 이곳에서 반드시 맛봐야 하는 시그니처 메뉴이다. 여기저기서 고추짬뽕을 주문하는데 알싸한 매운 향이 입맛을 돋우기 시작한다. 빨간 고추짬뽕의 비주얼은 매워 보이지만 맵기 정도는 신라면보다 살짝 매운 정도이며 빨간 짬뽕국물은 채수 베이스여서 느끼하지 않고 기분 나쁘게 맵거나 자극적인 맛이 아니다.

 

 

칼칼하고 깔끔하면서 매운맛이 살짝 나고 시원하다. 그리고 다양한 야채와 해산물이 가득하며 특히 딱새우가 들어가 있으며 계속 당기는 맛이다.

 

그 시절 그 짬뽕

 

고추짬뽕의 면은 일반 중화면 보단 얇고 익힘 정도가 적당하지만 쫄깃함과는 거리가 있는듯하고 부들부들한 부드러운 면 느낌이다. 간짬뽕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로 국물 없이 볶아낸 짬뽕스타일이다. 고추기름과 해선장 맛을 베이스로 꽤 매운맛이 나서 고추짬뽕보다 매운듯하다.

 

 

불맛 가득하고 풍미가 좋으며 해물과 채소가 많이 들어있고 면은 고추짬뽕과 같은 면이고 양이 꽤 많은 편이다. 삼선짬뽕은 맵지 않은 하얀색의 백짬뽕으로 짬뽕계열보다는 우동 계열 같아서 매운 거 못 먹는 사람에게 딱인듯하다. 각종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향이 진하고 담백한 국물의 맛이 일품이다.

 

그 시절 그 짬뽕

 

다른 맛집 보러 가기  

 

제주맛집 협재 수우동 주차 현재 제주에서 가장 핫한 맛집 뷰 맛집

 

제주맛집 조천읍 자연과 사람들 밀면 제주에서 밀면? 꼭먹어야 하는 이유

 

제주맛집 제주시 왕대박 왕소금구이 가성비 최고의 현지인 맛집 주차

 

제주여행 가성비 맛집 BEST 7

 

제주맛집 세화갈비본점 매운갈비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