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강남 햄버거 웨이팅 메뉴 뜻

파이브가이즈라는 햄버거 가게가 강남에 오픈했다. 파이브가이즈 햄버거 가게는 1986년에 제리 머렐, 제이니 머렐 부부가 개업한 미국의 햄버거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다. 공식 명칭은 파이브 가이즈 버거즈 앤 프라이즈(Five Guys Burgers and Fries)로 주로 파이브 가이즈로 줄여 부르며 기업 명칭도 동일하게 불리고 있다.

 

 

첫 번째 음식점은 알링턴 국립묘지로 유명한 버지니아 주의 알링턴시에서 열었고, 현재 본사는 버지니아 주 롤톤시에 있다. 파이브 가이즈는 땅콩기름을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창업자인 제리 머렐이 메릴랜드 주 오션 시티에 있을 때 마주친 땅콩기름에 튀긴 감자튀김에서 영감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감자튀김에 대한 고집은 브랜드의 핵심이 되었다.

 

파이브가이즈 강남

 

파이브가이즈 기본정보

파이브가이즈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35 주류성빌딩 1층,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논현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파이브가이즈는 2023년 6월 26일 공식 오픈했으며 영업시간은 매일 11시부터 22시까지이다.

 

 

주차는 불가하며 원격줄서기가 안된다고 한다. 메뉴는 리틀치즈버거 11,400원 리틀베이컨버거 12,400원 리틀베이컨치즈버거 13,900원 베지샌드위치 9,900원 치즈 베지 샌드위치 11,400원 리틀햄버거 9,900원 햄버거 13,400원 치즈버거 14,900원 베이컨버거 15,900원 베이컨 치즈버거 17,400원이다. 감자튀김 리들 6,900원 레귤러 8,900원 라지 10,900원 비프핫도그 8,900원 치즈 핫도그 10,400원 베이컨 핫도그 11,400원 베이컨 치즈 핫도그 12,900원이다. 베지 샌드위치 9,900원 치즈 베지 샌드위치 11,400원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8,400원 BLT샌드위치 10,900원 파이브가이즈 셰이크 8,900원 탄산음료 3,900원 생수 2,000원 버드와이저 6,000원 스텔라 아르투아 7,000원 구스 아일랜드 IPA 9,000원이다. 맥주를 판다는 것이 신기하고 탄산음료는 무한리필이고 세트메뉴가 없어서 햄버거에 감자튀김 그리고 음료를 시키면 2만 원은 그냥 넘어간다. 가격이 많이 비싸다는 생각이다.

 

파이브가이즈 가게 이름 뜻

파이브가이즈 가게의 창업 과정이 약간 독특하다. 창업자 제리 머렐은 미시간 대학교를 졸업한 인물로 원래 직업은 금융 플래너였다. 그에게는 이혼한 첫 번째 부인 및 두 번째 부인 사이에서 모두 아들 넷을 두었는데 첫 번째 부인의 아들과 두 번째 부인의 장남이 모두 대학 진학보단 사업을 하길 원해서 차렸다고 한다.

 

 

많고 많은 창업 아이템 중에서 굳이 햄버거를 고른 이유는 제리 머렐의 어머니가 누누이 이발을 잘하거나 햄버거나 술을 팔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일러준 게 계기가 되었다. 가게 이름도 아버지와 네 아들들이 함께 일한다는 점에서 따와 지은 것이다. 현재는 의미가 약간 변형되었는데 매장 창립 직후에 태어난 늦둥이가 아버지를 대신해 5명의 형제들이 일한다는 의미로 쓴다고 하며 현재는 차남인 맷(Matt)이 식당 총책임자로 있고 손자들까지 합세한 상황이라고 한다.

 

파이브가이즈 대기 등록 방법

파이브가이즈는 대기 방법이 있다. 웨이팅 태블릿에 대기 등록을 하고 톡으로 호출메시지가 오면 매장 앞에 줄을 서면 된다.

 

 

톡으로 메시지가 오더라도 매장에 도착하는 순서대로 대기하기 때문에 톡메시지를 받으면 바로 가는 게 우선순위를 차지할 수 있다. 그리고 30분 이내에 오지 않으면 자동 취소가 되고 등록한 일행이 전부 가야 된다. 오후에 웨이팅 취소표가 풀리게 되면 빠르게 햄버거를 맛볼 수가 있으니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싫다고 하면 저녁시간대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파이브가이즈 강남

 

토핑을 마음대로 추가하는 햄버거

파이브가이즈 햄버거는 여러 가지 많은 토핑을 직접 정할 수가 있다. 햄버거 주문 방법이 서브웨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모든 토핑이 무료라 추가금액이 없다. 가리는 음식이 없다면 모든 토핑을 다 넣어서 먹으면 된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기는 한데 모든 토핑을 다 넣고 싶으면 주문할 때 간단하게 햄버거 토핑은 올더웨이로 달라고 하면 된다.

 

 

선결제를 하고 나면 포장이든 매장에서 먹고 가든 커다란 종이팩에 담아 준다. 트레이나 쟁반에 주는 일반 햄버거가게와 다르게 준다. 그리고 햄버거도 다른 가게와 틀리게 포일포장으로 주는데 포일을 말아 밀봉해서 내부 열기로 치즈가 진득하게 녹이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빵도 같이 눅눅해진다. 그리고 파이브가이즈의 자존심인 감자튀김은 땅콩기름으로 튀긴다고 하는데 풍미와 짭조름함이 엄청났다. 하지만 종이포장지안에 따로 넣어주는 것이 아니어서 종이포장지안에서 막 흩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