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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노는 일상이야기

부산여행 고든램지 버거 웨이팅 가격 주차

by 리아7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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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 버거는 2023년 6월 29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에 국내 2호점 매장을 개장했다. 고든램지 버거 센텀시티 매장은 약 100석 규모로, 전 세계 5번째 매장이다. 고든램지 버거 매장은 센텀시티점까지 포함해 영국 1곳, 미국 2곳, 한국 2곳이 운영 중이며 지난해 1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연 고든램지 버거 국내 1호점은 당시 오픈런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었다. 센텀시티점 매장은 항구 도시 부산의 상징성을 살려 크루즈를 모티브로 꾸며졌다.

 

고든램지 버거 센텀시티점고든램지 버거 센텀시티점
고든램지 버거 센텀시티점

 

부산 고든램지버거 기본정보

부산 고든램지버거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10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이며 19시 30분까지 라스트오더이다. 그리고 매달 2번째 월요일이 휴무이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휴무일에 휴점을 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는 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메뉴는 스트리트 콘 딥 16,000원 후무스 16,000원 트러플 맥 앤 치즈 크로켓 16,000원 헬파이어 치킨 윙스 18,000원 포레스트 버거 33,000원 헬스 키친 버거 31,000원 팜 버거 27,000원 베지테리언 버거 28,000원 프론 버거 33,000원 야드버드 버거 27,000원 아메리칸 버거 27,000원 1966 버거 140,000원 치플레 도그 19,000원 랍스터 롤 69,000원 치킨 시저 샐러드 21,000원 로스티드 비트로트 샐러드 21,000원 헬파이어 치킨 샐러드 21,000원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 19,000원

 

 

저스트 프라이즈 9,000원 스위트 포테이토 프라이즈 10,000원 어니언 윙 11,000원 애플 망고 빙수 49,000원 니커버커 베리 글로리 15,000원 스티키 토피 푸딩  브라운 버터 셰이크 13,000원 스트로베리 푸딩  비스코프 셰이크 13,000원 크램 브릴레 푸딩  오레오 셰이크 13,000원이다.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가능하고 네이버에서도 예약을 할 수가 있다. 캐치테이블 예약 시 홀 또는 룸으로 구분이 되는데 룸예약은 최소 약 14만 원 이상 결제해야 가능하며 전 메뉴 포장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고든램지 버거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
고든램지 버거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

 

부산의 상징성인 크루즈를 모티브로 한 실내

부산을 상징하는 크루즈를 모티브로 실내를 꾸몄으며, 테이블에는 포크와 나이프 그리고 컵까지 기본세팅이 되어있어 정통 레스토랑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그리고 손으로 들고 먹는 다른 브랜드 버거와 달리, 전용 나이프를 제공해 줘서 요리처럼 잘라먹을 수 있도록 했다. 흰색과 오렌지, 브라운 컬러로 산뜻함을 더하고 각 테이블마다 조명이 놓여있다.

 

 

2인자리의 테이블은 좌석 간의 간격이 조금 좁게 느껴진다. 2인자리 말고 1인자리도 있는데 바좌석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가게 입구에는 커다란 화면에서 고든램지의 영상이 계속 나온다. 신기한 것은 햄버거를 자를 때 사용하는 나이프가 나무에 도낏자루처럼 꽂혀 있으며 나이프가 예리해서 햄버거가 흐트러지지 않고 잘 잘라진다. 또한 자리에 앉아 손을 들면 계산서를 가져다주고 계산까지 다 할 수 있다. 미국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꼭 미국 레스토랑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고든램지 버거 센텀시티점 헬스키친 버거고든램지 버거 센텀시티점 포레스트 버거
고든램지 버거 센텀시티점 헬스키친 버거 와 포레스트 버거

 

고든램지 버거의 햄버거

고든램지 버거의 햄버거 종류는 총 8가지이다. 대표 메뉴로는 헬스키친 버거, 포레스트 버거, 야드버드 버거 등이 있으며, 1++ 한우 패티와 트러플 페코리노로 만든 1966 버거는 14만 원대 가격으로 유명하다. 평균 버거 가격은 3만 원대로 사이드와 음료까지 시키면 6만 원대에 달하기도 한다.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는 감자튀김이긴 한데 가격대가 있는데 왜 이렇게 비싼가 했더니 트러플 제스트를 아끼지 않고 팍팍 쓴 거 같았다.

 

 

포레스트 버거는 그튀예르 치즈, 머시룸 라구, 포르치니 마요네즈, 루꼴라, 반숙 계란이 올라간다. 햄버거를 반으로 자르면 노른자가 흘러내리는데 비주얼이 좋다. 그리고 패티는 스테이크 느낌이라 요리 먹는 느낌이라고 하는 말이 이해가 갈 정도이다. 패티는 기본으로 미디엄으로 제공되고 주문 시 더 익히고 싶은지 물어본다. 그리고 헬스키친 버거는 모차렐라 치즈, 로스티드 토마토, 할라피뇨, 아보카도, 할라피뇨 아이올리 등이 올라가 있으며 토마토와 치즈랑 아보카도가 들어있어 부드러운 맛이 좋다. 느끼하지도 않고 먹고 나면 속이 편한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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