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맛집으로 중국집이 아닌 중식당 정온이라는 가게가 생생정보에서 소개가 되었다. 탕수육이 맛있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가봐야지 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통문어 철판짜장이 생생정보에서 소개가 되면서 사람들이 몰릴 것 같다. 하남 정온은 목화솜 탕수육으로 먼저 사랑을 받아 한남동 JARI란 가게로 5년 동안 영업을 하다가 하남 정온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문을 연 곳이라고 한다.
정은 정할 정, 온은 따뜻할 온의 뜻을 담아 일정한 온도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가게의 시작은 목화솜 같은 탕수육이었으니 정온도 탕수육이 맛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통문어철판짜장이 방송을 타면서 통문어철판짜장맛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리기 전에 탕수육과 통문어철판짜장을 맛을 꼭 봐야겠다. 웨이팅은 원격줄서기로 예 써 앱을 다운로드하여 예약을 할 수가 있는 듯하다.
생생정보에서 소개가 된 맛집 정온
생생정보에 고수의 부엌이라는 코너에 소개가 되었는데 잘생기고 젊어 보이는 주방장님이 중식경력만 20년이라고 한다. 주방장님이 철판의 온도를 체크하는데 그 이유는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리고 짜장양념이 맛이 좋아 사람들이 극찬을 하던데 일반짜장의 소스와는 다르게 늙은 호박을 삶아서 직접 으깨어서 단맛을 낸다고 한다. 이렇게 하면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사장님의 특별한 마음이 담겨 더더욱 특별한 맛이 나는 듯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인기메뉴는 바로 철판어향새우가지이다. 가지 안에 새우가 있는 튀김인데 감자전분만 사용해 식감이 좋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다고 한다. 사장님은 맛있다는 말 한마디를 듣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철판어향새우가지가 인기메뉴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면은 제면기를 사용해 뽑는데 이것 도기술이 들어간다. 또한 해물짬뽕 국물을 내기 위해 조개를 사러 직접 20분 걸리는 수산시장에 가서 싱싱한 조개를 구매해온다고 한다. 또 다른 해물짬뽕 국물의 비법은 돼지사골과 닭뼈를 삶은 물과 생합을 끓인 물 두 가지를 사용해서 시원하고 맛있는 해물짬뽕 국물의 비법이라고 한다.
중식당 정온 기본정보
위치 : 경기 하남시 신평로 168번 길 124
영업시간 : 매일 11시부터 22시까지, 브레이크타임 15시부터 17시까지, 라스트오더 21시
주차 : 주차가능
예약 및 포장 : 0507-1320-2947
메뉴 : [코스요리] 런치코스 A 26,000원 런치코스 B 32,000원 올데이코스 A 38,000원 올데이코스 B 46,000원 올데이코스 C 59,000원
[일품요리] 전가복 69,000원 해물누룽지탕 59,000원 광동식 소갈비와 춘병 45,000원 양장피 32,000원 유산슬 36,000원 동파육 39,000원 유린기 29,000원 깐풍기 29,000원 제주흑돼지 탕수육 25,000원 사천탕수육 27,000원 숙주탕수육 29,000원 철판어향새우가지[6P] 28,000원 고추잡채와 수제꽃빵 38,000원 칠리새우 S 34,000원 / L 42,000원 오렌지크림새우 S 34,000원 / L 42,000원 멘보샤[4P] 17,000원
[식사] 짜장면 9,000원 통문어철판짜장 24,000원 해물짬뽕 12,000원 해물볶음짬뽕 12,000원 차돌짬뽕 15,000원 사천탕면 11,000원 가락국수 11,000원 울면 11,000원 잡탕밥 12,000원 중화제육덮밥 12,000원 짬뽕밥 12,000원 마파두부덮밥 12,000원 잡채밥 12,000원 볶음밥 10,000원
통문어가 올라가는 돌판짜장
중국집이 아니라 중식당이라 가게내부는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그리고 각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 바로주문이 가능하며 기본찬이랑 앞치마등을 태블릿으로 요청하면 가져다준다. 또한 테이블 간격이 넓어 좋고 룸도 마련이 되어있다. 서빙은 로봇이 해주는데 로봇이 왔다 갔다 할 때마다 신기한지 아이들 눈이 돌아가고 덩달아 어른들도 내심 신기한 듯 한모 양이다.
통문어철판짜장은 통문어가 돌판짜장 위에 올라가 있는데 양이 많아서 나눠먹어야 하고 약간 매콤한 맛이 나서 느끼지 하지 않게 끝까지 다 먹을 수가 있다. 그리고 면과 문어를 같이 먹고 나면 양념이 많이 남는데 이때 밥 한 공기를 시켜서 비벼먹으면 엄청 맛있다. 비법양념이라 남길 수가 없고 맛이 좋으니 더더욱 남길 이유가 없다.
해물이 가득한 짬뽕과 탕수육
이미 이곳은 한남동에서 탕수육이 맛있기로 소문이 났던 가게여서 당연히 탕수육을 맛봐야 한다. 그런데 탕수육보다 인기가 제일 많은 메뉴는 철판어향가지새우라고 가지에 새우가 들어간 튀김이란다. 어찌 되었든 탕수육도 튀김이니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튀김은 감자전분만 사용해서 요리하는데 감자전분만 사용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나타낼 수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감자전분을 쓰는 것이 바삭함의 비법이라고 한다. 바삭한 식감이 전해져 오는 탕수육의 비주얼에 소스도 새콤달콤하니 잘 어울린다.
해물짬뽕도 방송에 소개가 되었는데 밑국물을 닭뼈와 돼지사골을 넣어 끓인 물과 생합을 삶은 물 두 가지나 준비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짬뽕국물이 시원하고 고소하다고 한다. 해물짬뽕에는 해물도 가득하고 비법으로 만든 국물의 얼큰한 맛이 중독이 되는 듯 먹어도 먹어도 계속 마시게 된다. 빨간 국물이 짬뽕의 칼칼함을 대변해 주는 듯하고 양이 많아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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