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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쌀국수 맛집이 새로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가게가 서울 성수동에서 쌀국수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 성수동에서 장사를 시작한 지 3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웨이팅이 장난 아니라고 하는데 그 맛집이 바로 부산대 근처에 생겼다.

 

 

베트남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쌀국수로 서울에서 받은 사랑을 가지고 부산에 왔다고 하는데 오픈할 때 사람들이 정말로 말도 못 할 만큼 많았다고 한다. 오픈할 때는 당연히 그럴 줄 알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생각하고 이제야 꾸아를 도전해 보러 간다. 부산에서 느끼는 베트남으로 가보자.

 

부산대 꾸아

 

이연복도 반한 쌀국수 맛집

서울 성수동에 꾸아는 쌀국수 하나로 이연복 셰프가 반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성수동에 가게가 오픈한 지 3년이 넘어가는데도 아직도 웨이팅을 해야 먹을 수가 있다고 한다.

 

 

입 짧은 해님이 하는 줄 서는 식당에서도 나왔다고 하는데 그때도 직접 웨이팅을 2시간 30분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쌀국수 하나로 베트남으로 여행을 갔다 온 느낌이 든다는데 베트남 현지 느낌이 물씬 나고 쌀국수 맛도 현지에서 먹는 거랑 정말 같다고 하니 사람들이 계속 가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부부산대 꾸아산대 꾸아

 

꾸아 기본정보

- 위치 : 부산 금정구 금강로 247-6 1층

 

 

- 영업시간 : 11시부터 21시까지 브레이크타임 15시부터 16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음.

- 주차 : 주차지원이 안되어 주변 공영주차장이나 부산대에 주차하고 걸어가면 된다.

- 문의 : 0507-1354-8042

 

 

- 메뉴 : 반세오 28,000원 직화쌀국수 10,500원 왕갈비 쌀국수 15,000원 고기 듬뿍 쌀국수 13,000원 시그니처 볶음밥 12,000원 분보남보 12,000원 분짜 18,000원 꿔이 1,000원 넴 [짜조 3p] 7,000원 쉬림프 라이스롤[5p] 6,000원 넴 [짜조 1p] 2,500원

 

부산대 꾸아

 

줄 서는 식당 출연한 꾸아

줄 서는 식당에서 박나래와 입 짧은 해님이 실제로 웨이팅을 2시간 30분이나 하고 입장할 수 있었던 쌀국수 가게로 서울 성수에서 인기를 그대로 들고 와서 부산대 앞에 오픈을 했다. 부산대 꾸아도 웨이팅이 있는데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이 가능해서 가기 전에 먼저 확인하면 웨이팅을 쉽게 할 수가 있다.

 

 

신상가게답게 외관이 깔끔하고 뭔가 느낌이 새롭다. 오리지널 하노이 다이닝을 내세워 베트남 현지 느낌이 물씬 풍긴다고 하는데 외관에서도 느낌이 나긴 한다. 내부로 들어가면 더 현지느낌이 난다. 천장에 달린 선풍기부터 시작해서 테이블이며 벽에 느낌까지 완전 현지에 와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각 테이블에 태블릿이 있어 편하게 주문하고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그리고 태블릿으로 각 메뉴를 클릭하면 맛있게 먹는 법이 나온다. 베트남 현지 음식이다 보니 어떻게 먹는 건지, 어떤 거랑 같이 먹어야 맛있는지 한번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부산대 꾸아 왕갈비 쌀국수와 직화쌀국수

 

인기 최고 메뉴 왕갈비 쌀국수

왕갈비 쌀국수는 줄 서는 식당에서 나온 쌀국수인데 큰 갈빗대 하나가 통으로 올라가 있어 비주얼로도 보기가 좋고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니 맛있다. 커다란 갈빗대는 가위로 자른 다음 쌀국수랑 같이 먹는데 고기가 부드러워서 뼈와 분리가 쉽게 된다.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다고 급하게 들이켜면 안 된다. 국물 안에 잔뼈가 간간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다른 쌀국수인 직화쌀국수는 양파가 같이 나오는데 여기에 해선장소스와 스리라차를 섞어서 면과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고수와 라임을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하기에 고수와 라임은 꼭 넣어먹는다.

 

부산대 꾸아 반쎄오와 분짜

 

화려하게 나오는 반쎄오

반쎄오는 3층으로 된 접시탑에 층별로 재료들이 들어있고 원하는 취향껏 직접 싸서 먹는 음식이다. 태블릿에 반쎄오를 터치하면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으니 그대로 따라서 먹어보는 것이 좋다. 그러고 나서 자신에 입맛에 맞는 것들만 골라서 먹으면 된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 그리고 잡내가 안나는 고기를 라이스페이퍼에 잘 싸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한없이 들어간다. 장갑을 꼈다 벗었다 하는 것과 파인애플 즙과 소스가 흘러 옷을 버릴 수도 있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이 있어 조심히 잘 먹어야 되는 음식이기도 하다.

 

 

그에 비해 좀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분짜는 얼핏 보면 반쎄오를 간편하게 한 접시에 담아 먹을 수 있게 만든 것 같은데 맛은 또 다르다. 면에 소스를 조금만 넣으면 잘 풀린다. 잘 풀린 면에 야채와 고기를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되는 것인데 그것도 귀찮다고 소스를 분짜에 부어버리면 안 된다. 베트남 가고 싶을 때 이곳에 와서 쌀국수랑 분짜를 먹다 보면 베트남 가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질듯하다.

 

 

 

매운맛집 도날드돈가스 매운쫄면 주차 부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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