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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장인물 여담 설정 줄거리 넷플릭스

by 리아7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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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이란 드라마는 포항시에서 제작지원을 하여 거의 포항에서 촬영이 이루어진 드라마이다. 포항시청과 영일대, 연일대교, 철길숲,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그린웨이,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이가리 닻 전망대, 포항남부경찰서등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JTBC에서 수목 드라마로 방송되고 있으며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볼 수가 있으며 총 16부작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이 연애는 불가항력 시놉시스

행여라도 지니 같은 요정이 나타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면 당신은 어떤 소원을 빌고 싶은가요? 터무니없는 상상인 거, 저도 압니다. 알지만 그래도 전 가끔 상상을 합니다. 요정이 나타나 소원을 묻는다면 당당히 말하리라. “건물주가 되게 해 주세요. 강남 쪽이면 좋겠어요.” 농담인 듯 진심입니다.

 

 

요즘 청년들의 미래가 몹시 막막하다지만 중장년층도 막막하긴 매한가집니다. 주식 부자도 아냐. 똘똘한 집 한 채도 없어. 끌어모을 영혼도 없어. 은퇴할 때까지 돈 모아봐도 팔십까지 먹고살긴 무리. 노후는 대체 어떡할 건가. 흙수저로 태어난 건 분명한데 수저는 못 남긴 채 흙으로 돌아가겠지. 말 그대로 이생망. 온 세대가 암울하기 짝이 없는 이 시대에 동화 같은 상상조차 없는 삶은 너무나도 무미건조하지 않나 싶어 저는 이 드라마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는, 소확행 같은 판타지를 그려 내보려 합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장인물

이홍조 역 – 조보아

29세, 온주시청 녹지과 일반행정직 9급 공무원으로 부모도, 형제자매도, 연락 닿는 친척도, 여친에 남사친도 없다. 사주에 고독할 고자가 있다더니 그래도 이건 정말 너무한 거다. 밤이면 밤마다 술을 마신다. 술만 마시면 설움이 폭발해 질질 짠다. 눈물로 혼술 하고는 아침이면 말짱한 얼굴로 씩씩하게 출근해 생글생글 웃으며 열심히 일하지만 온주 동구청의 특급 해결사이자 구민 욕받이가 된다. 막무가내 민원, 기승전결 없는 민원, 지 담당이 아닌 민원까지 발 벗고 앞장선다. 시청으로 발령을 받은 그녀는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홍조는 자신의 열심히 통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불행의 서막이었다. 수습 기간, 감사실에서 은밀히 지시한 암행 감찰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그 일로 팀장이 견책을 당하는 과정에서 파란이 일었다. 그녀는 시청에 가기도 전에 이미, 시청 안 기피 대상이 되어 있었다. 셀프 검정고시, 노량진 고시촌, 나 홀로 쪽방살기로 이어진 암흑의 세월, 그 길고 길었던 혼밥도 지겨워죽겠는데 직장에서까지 따밥이라니 서글프기 그지없다. 야근을 끝내고 마지막 버스에 오를 때면, CCTV도 없는 위험천만 골목길을 올라 허름한 주택 2층에 도착할 때면, 네가 함께 있는 밤을 상상했다. 비 오는 밤에는 우산을 든 채 마중을 나와 주고, 나란히 앉아 넷플릭스를 보며 함께 치맥을 먹고, 직장에서 겪은 울분을 토해내면 그놈이 나쁜 놈이네, 넌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 줄 아직 내게 오지 않은 네가 함께 있는 밤을 말이다. 홍조는 그 네가 정책보좌관 권재경이 되길 간절히 바랐다. 그런데 그렇게 간절히 바라던 권재경은 오지 않고 장신유라는 인간이 오래된 목함과 함께 왔다.

 

 

장신유 역 – 로운

33세 온주시청 법률자문관, 변호사로 깔끔 그 자체다. 외모는 준수하고, 말은 간결하고, 행동은 반듯하고. 향기로 표현하자면 청명한 가을 햇볕에 뽀송뽀송 잘 마른 린넨 셔츠 향 정도면 되겠다. 자기 얘길 잘 안 했지만, 입고 걸치는 모든 것들이 명품인지라 대학 동창이나 로스쿨 동기들은 좀 있는 집 자식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성적 1등에 스포츠 만능, 거기다 은근 개그 욕심까지 있어 인기가 많았다. 특히 남자들한테.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숱한 요직에 걸출한 인재를 배출해 낸 풍산장씨 은휘공파다. 이 뼈대 있는 명문가에는 선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의 고향 같은 이야기가 있었다. “섬뜩한 저주가 대물림될 것이다.” “온주산 자락에 자리 잡은 신당은 저대로 두어라.” 사실 신유네는 350년째 유독 아들들에게로만 이어지는 유전병을 갖고 있었다. 아버지는 그걸 저주라 믿어서, 신당은 저대로 두었다. 신유는 저주를 믿지 않았지만, 언젠가 제게도 유전병이 나타날 거란 사실은 믿었다. 병은 갑자기 외부의 자극이 없는데도 피부에 물체가 닿았다고 느끼는 감각과 함께 왔다. 피에 젖은 손이 천천히 뺨을 감싸는 느낌이 생겼다 사라지면 그 손이 닿았던 곳이 불에 타들어 가는 것 같은 극심한 고통이 이어졌다. 치료법이 없는 희귀 질환인 데다 진행이 매우 빨라 몇 달 후면 편마비로 인해 손과 다리의 정상적인 기능을 잃을 수 있다고 한다. 분기탱천한 아버지는 이게 다 그 빌어먹을 놈의 저주 때문이라며 당장 전국 팔도의 무당을 총동원해 초대형 굿판이라도 벌일 기세였으나 좌뇌형 인간인 신유는 달랐다. 그 어느 때보다 빨리 냉철하고 논리적이며 이성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 여자를 만나기 전 까지는 말이다.

권재경 역 – 하준

35세, 온주시청 정책보좌관으로 온주 시청의 실세이며 비담(비주얼 담당)으로 불린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신유의 직속 선배다. 온주 시청 따위에 오고싶지 않았다. 정치를 꿈꿨고 중앙부처 요직을 맡을 수도 있었지만 가족이 발목을 잡을 걸 안다. 알코올 의존증인 아버지, 개차반 집안의 장남이지만 유복한 가정에서 사랑만 받고 컸을 것 같은 외양이다. 죽여주는 슈트핏, 가끔 선보이는 남친룩, 오늘은 덮머인지 깐머인지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된다. 스윗한 미소에 숨넘어가는 여자들이 넘쳐나지만 그 미소가 진짜는 아니다. 핑크색 포장지에 싸인 차가운 얼음이랄까. 사랑도, 연애도, 결혼도 전혀 관심 없다. 한때 사랑했던 여자가 있었고 잠시 결혼을 꿈꾼 적도 있지만 아버지가 그녀에게 끊임없이 돈을 빌려왔다는 사실을 안 뒤 마음을 닫았다. 두 번 다시 사랑하는 여자를 제 가족과 엮이게 하고 싶지 않았다.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온 홍조를 밀어낸 건 그런 마음이었다. 그런데 얼마 후 홍조에게 다가가는 신유를 봤다.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도 있으면서 뭐 하는 짓인지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런데 홍조마저 신유에게 흔들린다. 그런 둘을 지켜보는 거 도저히 못하겠다. 마음을 숨기는 건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재경은 홍조에게 직진하기로 한다.

 

 

윤나연 역 – 유라

29세, 인테리어 디자이너이다. 평상시엔 여신 미모 뽐내다 일할 때는 선머슴이 된다. 철제 사다리 밟고 올라가 전동드릴 드르륵 박아대면 터프한데 예쁘고 막 그런다. 법무법인 로앤하이 리모델링에 참여했다. 끝내고 나니 유독 방 하나가 말썽이었다. 전기가 안 들어오고, 마감은 들떴고, 붙박이장은 아귀가 맞지 않았다. 작업자에게 시킬 수도 있는 AS를 직접 맡은 건, 그 방의 주인이 신유였기 때문이다. 나연은 그의 외모에 첫눈에 반했고, 그의 스펙에 두 번 반했다. 그래서 한꺼번에 손 볼 수 있는 문제들을 띄엄띄엄 열 번에 걸쳐 손 봤다. 남자들은 백퍼 안 보는 척하면서도 힐끔거리던데 신유는 정말이지 문서만 봤다. 필살기를 썼다. 시스템 에어컨 살펴보겠다고 사다리 밟고 올라갔다가 일부러 삐끗했다. 신유가 그녀를 안아 들었다. 그렇게 둘은 2년째 연애를 하는데도 프러포즈가 없어 애가 닳았다. 집안에 내려오는 유전병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을 땐 명치끝이 싸하게 아파왔다. 머리는 헤어져라고 했지만 마음은 더 불타올랐다. 아픔까지 사랑하는 게 진짜 사랑이야라고 생각하는 스스로가 못 견디게 사랑스러웠다. 그런데 신유가 좀 이상하다. 나한테 말도 없이 로펌을 그만두고 온주 시청으로 옮겨간 것이다. 아버지인 윤학영 시장은 예비 사위가 날 도와주러 온 거라며 흐뭇해했지만 마음에 걸렸다. 촉은 빗나가지 않았다.

공서구 역 – 현봉식

48세, 환경녹지과 팀장, 6급 매사에 꽁한 구석이 있어 꽁팀장으로 불린다. 암 투병을 오래 했던 홀어머니 간병하다 보니 어느새 쉰내 나는 노총각이 되어 있었다. 병수발로 인한 잦은 휴직으로 승진이 늦어졌는데 이제 막 공무원 합격증을 받은 홍조가 뇌물수수로 감찰반에 신고하는 바람에 5급 승진을 코앞에 두고 물을 먹었다. 속 좁고 뒤끝도 무지하게 긴 편이라 자신을 곤경에 빠트린 홍조를 대놓고 따 시킨다. 때마침 갱년기도 찾아와 극도로 예민하던 차에 운 나쁘게 딱 걸린 셈이다. 세상 즐거운 일이라고는 없는 데다 주식에 투자한 삼천까지 날려 미쳐버릴 지경인데 마은영이 이혼을 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라고 말은 그랬지만 속으론 만세삼창 불렀다. 그녀의 첫사랑이 되진 못 했지만 마지막 사랑은 될 수 있다. 근데 받아들일 수는 있을까 걱정된다. 꽃미남 배우와 살았던 그녀가 이 지경인 내 얼굴을 말이다.

마은영 역 – 이봉련

47세, 온주시청 환경녹지과장, 5급 일 잘하는 쎈 언니다. 동기들 중 가장 승진이 빨랐다. 늘 자기 계발에 열중이고 외모치장은 뒷전이다. 그녀에게 옷이란 몸을 가리는 도구일 뿐이다. 십 년 치 연차를 몽땅 몰아 쓰고 30일 만에 복귀한 은영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휴가 기간 그녀는 이혼을 했다. 꽃중년으로 유명한 연하 남편이 저지른 불륜스캔들은 초대형 가십으로 한국을 들어다 놨다. 시청의 모든 동료가 은영이 극단적 선택이라도 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더랬다. 하지만 그녀는 더 강한 멘탈로 돌아왔다. 국장될 거야! 연애도 할 거야! 뜨겁게! 상대가 공서구가 될 줄은 몰랐다. 20년 넘게 날 짝사랑하고 있는 순정남이라 나쁘지 않다. 중년의 로맨스는 어렵사리 시작되지만 얽매이긴 싫다. 숨넘어가는 서구는 못생겼다고 생각하지만 귀엽다.

 

 

손새별 역 – 박경혜

29세, 녹지과 8급, 녹지직 일 잘하는 여우다. 힘들고 티 안 나는 일은 최대한 피한다. 홍조에게 온갖 잡무를 떠넘긴다. 전에 있던 9급 후배는 같은 여우과라 다루기 힘들었는데 홍조는 시키는 족족 묵묵히 해낸다. 그래도 예뻐할 수는 없다. 나보다 예쁘니까. 속 좁은 공팀장이 좋은 건 아니지만 홍조를 너-무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같은 편이 된다. 어쩌다 보니 홍조를 왕따 시키는 주범이 됐다. 하지만 1화에서 홍조에게 흉가를 보내고 나서 마음에 걸렸는지 우비를 입고 홍조를 찾으러 오는 것을 보아 그렇게 막돼먹은 성격은 아닌듯하다.

유수정 역 – 미람

32세, 녹지과 7급, 녹지직 온주 시청의 대표 빠꼼이. 어느 부서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누구랑 누가 썸을 타는지 모르는 게 없다. 주요 관심사는 시청의 투 탑 권재경과 장신유. 둘 중 누구라도 좋으니 연애 한번 해봤음 소원이 없겠다. 공팀장과 새별이 주도하는 홍조 왕따 시키기에 진심은 아니었는데 뒤늦게 진심이 된다.

나중범 역 – 안상우

41세, 그린조경화원 사장으로 제2의 녹지과 직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긴밀한 관계다. 온주시 공원 조경, 가로수 및 녹지대 화초 식재, 산책로 관리 등 다양한 일을 도맡아 한다. 일감 몰아주기가 아니라 그만큼 일을 잘해서 믿고 맡기는 거다. 식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홍조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실종된 아내와 닮았다며 가끔 밥이나 먹자더니 점점 과도한 집착을 보인다.

박기동 역 – 임현수

32세, 법무팀 주무관, 7급 신유가 밉다. 그를 보필해야 하는 게 주된 업무인데 진짜 하기 싫다. 보고 있으면 배가 아프다. 자기가 못 가진 걸 다 갖고 태어났다. 이미 찾아놓은 문서도 괜히 늦게 주고 전화도 일부러 안 받는다. 신유의 유머 감각이 아무리 빼어나도 절대 웃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지만 어쩌다 보니 그를 보며 헤벌쭉 웃고 있다. 이 감정 뭐지?

오삼식 역 – 유순웅

70대, 공공근로자이다. 홍조가 관리하는 노인 공공근로자 중 한 명이다. 땡볕에서 고생하는 노인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홍조가 이쁘다. 고아나 다름없는 홍조도 할아부지라고 부르며 잘 따른다. 손자 우람을 홀로 키운다.

 

 

장세헌 역 – 이필모

55세, 바우건설 회장, 신유 아버지이다. 저주에 관한 이야기를 아버지에게 들었을 때 그 역시 신유처럼 당황했었다. 오래전 동생을 잃었다. 담배도 안 폈는데 폐암으로 요절했다. 해마다 폐렴이 찾아왔다. 몇 해 전에는 패혈증으로 악화 돼 죽다 살았다. 세헌은 생각했다. 이쯤 되면 저주는 미신이 아니라 싸이언스라고. 회사 하나만을 남기고 거의 모든 재산을 신유에게 물려줬다. 조건은 건강할 때 빨리 결혼해 애부터 낳을 것이다. 남들 보기엔 상팔자지만 걱정이 태산이다. 딸 셋 아들 셋 낳아 북적북적한 가정이 되길 바랐지만 덜렁 아들 하나이다. 전해지는 유전병까지 있으니 대라도 끊길까 전전긍긍이다. 그렇게 예쁘고 착한 여친이 있으면서 왜 결혼을 안 하는지 도통 이해불가이다. 늘상 아내를 구박하지만 이혼당할 뻔하면서 정신을 차린다.

송윤주 역 – 정혜영

40세 같은 53세, 신유 어머니로 배우로 가장 핫할 때 덜컥 혼전 임신했다. 욕 디지게 먹었다. 그땐 그랬다. 은퇴한 지 33년이 지났는데 인생에 낙이 없다. 아들 신유랑 노는 게 젤 재밌는데 얼굴 본 지도 오래다. 건강하게만 자라라고 그렇게 말을 했더니 쓸데없이 유능하게 커서 로펌을 왜 들어가서 고생하는지 걱정이다,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하고 자빠졌다. 남편은 남이다. 입만 열면 아들이 걱정도 안 되냐 타박이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바람을 피워대는지 알 것도 같다. 이 남자랑 이렇게 살다가 죽는 건가라는 생각에 너무 억울하다. 새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 남편은 비웃는데 아들은 응원한다.

은월 역 – 김혜옥

70대 무당 본명은 명은이다. 온주산 자락에 자리 잡은 신당을 지키며 50년 넘게 신점을 봤다. 한때는 몇 년씩 예약이 꽉 찼었고 온갖 재벌집 사모님과 유력 정치인들이 줄을 섰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며 신빨이 약해졌고 신딸도 나타나지 않아 은월은 잊혀졌다. 노환에 낙상까지 겹쳐 운신을 못하게 되면서 요양병원에 들어갔다. 2년 만에 누군가 찾아왔다. 홍조였다. 그녀가 모시는 몸주신, 앵초가 말했다. 목함의 주인이 홍조라고, 주술서를 돌려줄 때가 왔다고 말이다,

김욱 역 – 이태리

로앤하이 변호사 장신유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인물관계도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인물관계도

 

이 연애는 불가항력 설정

1. 마력천자문

온주산 신당에 묻혀 있던 목함 안에 들어있었던, 무녀 앵초가 남긴 방양서. 모든 주술은 해당 장을 태워야 하기 때문에 딱 한 번씩만 행할 수 있다.

2. 재수득술 - 부자 되는 주술

목욕재계로 심신을 깨끗이 한 후 조선에서 제일가는 부호와 악수하여 기운을 받으라. 그 기운을 받은 손으로 이 장을 태운 재와 금석분거네 해당에 財자를 써 집에 동서남북에 묻으라. 꿩의 꽁지 깃 셋으로 만든 당목비로 집안의 문지방을 쓸며 재물이 들어오기를 빌라. 삽살개를 10년 키워 재물운을 달아나지 못하도록 하면 장차 큰 부를 얻으리라.

 

 

3. 신병치유술 - 몸의 병을 낫게 하는 주술

주술을 행하기에 앞서 목욕재계로 심신을 깨끗이 한 뒤 정갈한 순백의 옷을 입으라.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뜬 밤 풀 내음이 가득한 곳에서 하라. 매화를 수놓은 붉은 비단 위에 방짜유기를 두고 으름, 산삼의 열매, 녹각영지버섯, 만병초꽃을 넣고 공이로 짓이겨 즙을 내라. 간절한 마음으로 낫기를 바라며 즙을 적셔 아픈 이의 손바닥에 生자를 쓰라. 이 장을 태워 재가 되면 아픈 이를 향해 불라.

 

이 연애는 불가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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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예고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 예고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 여담

1. 판타지 로맨스라는 장르와 독특한 제목 때문에 웹툰이나 웹소설을 영상화한 것으로 오해를 자주 받지만,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극본이다.

2. 극 중 주요 배경인 온주시는 가상의 행정구역인데, 촬영은 주로 포항시에서 진행되었고 대본자문은 여주시 산림공원과에서 담당했다.

3. 작중 배경은 2022년 9월 무렵으로 실제 촬영시기와 비슷하다.

4. 2023년 8월 19일부터 9월 1일 익선동 일대에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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