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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노는 일상이야기

부산맛집 기장 철마한우 엉게나무집 한우 가장 오래된맛집

by 리아7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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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철마한우거리에서 가장 오래된 엉게나무집은 정육점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한우맛집이다. 최근 한옥스타일로 리모델링을 했는데 주변경관하고 너무 잘 어울린다. 가게 앞에는 보호수인 느티나무가 있는데 엄청 크다. 300년이 넘어간다고 하니 엄청 신비롭게 느껴진다. 보호수를 보며 소원을 빌어보면서 엉게나무집으로 들어간다.

 

철마한우 엉게나무집 보호수 느티나무철마한우 엉게나무집
철마한우 엉게나무집 보호수 느티나무와 가게입구

 

철마한우 엉게나무집 기본정보

- 위치 : 부산 기장군 철마면 이곡리 산 52-6

 

 

- 영업시간 : 매일 11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 주차 : 가게 바깥주차장과 필로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기가 좋다.

- 예약 및 문의 : 051-721-9230

 

 

- 메뉴 : 고기류

차돌박이 25,000원 모둠 29,000원 안심 29,000원 꽃등심 29,000원 갈빗살 29,000원 치마살 29,000원 낙엽/제비 29,000원

특수부위

꽃살 36,000원 안거미 39,000원 안창살 39,000원 육회 소 30,000원 대 40,000원 사시미 25,000원

식사류

식사 3,000원 공깃밥 1,000원 쌀로 만든 냉면 6,000원

 

철마한우 엉게나무집철마한우 엉게나무집철마한우 엉게나무집
철마한우 엉게나무집

 

좋은 분에게는 좋은 한우고기로 선물합시다

철마한우 엉게나무집은 철마에서 가장 오래된 한우집으로 최근에 기와집으로 리모델링을 했다. 세련되면서 한옥느낌이 나는 외관이 멋져 보인다. 가게 내부로 들어서면 1층엔 정육점이 있다. 고기를 직접 손질하기에 여기에서 국거리나 구이용 고기구입도 가능하고 선물용 구매도 가능하다.

 

 

이렇게 손질해서 당일 판매를 하기에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다.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깔끔하고 넓은 내부가 나타난다. 한옥느낌의 단체방도 있고 홀은 통창으로 보이는 뷰가 아주 멋스럽다. 팁으로 홀 중앙에 자리하는 것보다는 창쪽에 앉아서 통창으로 보이는 멋진 뷰를 보면서 먹는 것이 더 좋을 듯하다.

 

철마한우 엉게나무집철마한우 엉게나무집
철마한우 엉게나무집

 

신선한 한우와 쌀로 만든 냉면

주문을 하고 나면 기본찬이 나온다. 물은 물통에 나오는 물이 아니라 생수를 병째로 준다.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는듯한 느낌이다. 숯불이 들어오고 한상 가득 기본찬이 깔리는데 쌈채소와 양파절임, 쌈장과 샐러드등 기본찬이 깔리는 것만 봐도 입에 침이 고인다. 기본찬들이 하나같이 다들 맛이 있다.

 

 

손맛이 기본적으로 있는 분인듯하다. 뒤이어 소간과 천엽이 나오는데 먹을 수 있는 사람만 맛볼 수 있는 별미라고 하는데 나는 전혀 먹지 못하기에 패스한다. 그것보다 초등학생 입맛인 나에게는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호박죽이 더 맛있었다. 드디어 주문한 고기가 나오는데 회전율이 좋아 그런지 고기가 신선하고 질이 좋다는 느낌이 보자마자 든다. 갈빗살은 굽자마자 입에 넣었는데 뜨거워도 너무 부드러워 그냥 삼키게 된다. 갈빗살은 나중에 추가로 주문했다. 갈빗살이 맛있다는 사람도 있고 등심이 맛있다는 사람도 있는데 서로 입맛이 틀리다 보니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식사는 다들 물냉면을 시킨다.

 

 

쌀로 만든 면으로 만든 냉면이기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고 속도 편해서 어르신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하지만 된장찌개가 빠질 수 없다. 된장찌개는 청국장이 들어가서 더 구수하고 맛있다. 신선한 고기와 쌀냉면으로 한상 가득 차려 배불리 먹고 나면 후식으로 수박과 수정과가 나오는데 수정과보다 수박이 더 맛있었다. 초등학생 입맛이라 수정과는 잘 안 먹는다. 계피향이 거북해서 더더욱 잘 안 먹게 되는 듯하다.

 

철마한우 엉게나무집철마한우 엉게나무집철마한우 엉게나무집
철마한우 엉게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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