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맛집 종로 오봉집 직화낙지 보쌈 맛집 주차

서울맛집 오봉집 종로점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많이 찾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점심시간뿐만이 아니라 오봉집만의 스페셜 시그니처메뉴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집이다. 오봉이란 쟁반이라는 뜻의 일본어로 이 가게는 오봉에 반찬을 주는 종로맛집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가게이름도 오봉집이다. 직화낙지볶음과 보쌈이 유명하고 쯔양외에 많은 먹방유투버들이 다녀간 맛집이다. 가게간판에 사장님의 얼굴이 있는 집은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집이기 때문에 처음 가더라도 믿고 갈 수 있는 집이다. 오봉집도 간판에 사장님 얼굴이 딱 걸려있어 맛집의 포스가 풍긴다.

 

서울맛집 종로 오봉집

 

오봉집 종로점 기본정보

- 위치 : 서울 종로구 종로 8길 20 1층

- 영업시간 : 매일 11시부터 23시까지, 토일공휴일포함 12시부터 23시까지 브레이크타임 15시부터 17시까지 라스트오더 22시까지

- 주차 : 가게 주차장이 없다. 오봉집 맞은편에 YMCA 주차장에 1시간 4,000원 유료주차가 가능하고 오봉집 바로 옆에 대신주차장이 있는데 1시간 5,000원이다.

 

 

- 메뉴 : 메인메뉴

오봉스페셜 55,000원 매생이연포보쌈 55,000원 가브리수육전골 33,000원 매생이연포탕 32,000원 얼큰 낙지전골 32,000원 오봉조개탕 21,000원 오봉보쌈 소 31,000원 중 38,000원 대 44,000원 보쌈고기추가 14,000원 보쌈김치추가 6,000원 어리굴젓추가 6,000원

점심특선

직화낙지볶음 11,000원 직화제낙볶음 11,000원 직화제육볶음 10,000원 보쌈 정식 10,000원

식사메뉴

직화낙지볶음 13,000원 직화제낙볶음 12,000원 직화제육볶음 11,000원 보쌈 정식 12,000원 해물칼국수 10,000원 쟁반막국수 8,000원

사이드메뉴

갑오징어구이 30,000원 직화오돌뼈주먹밥 17,000원 쫀득 편육 15,000원 매콤낙지만두 6,000원 사리추가 주먹밥 3,000원 볶음밥 3,000원 죽사리 3,000원 소면사리 2,000원 칼국수사리 2,000원 공깃밥 1,000원

 

서울맛집 종로 오봉집

 

점심특선메뉴로 점심에 웨이팅이 긴 집

오봉집 종로점은 주변에 회사가 많아 점심시간엔 웨이팅이 생긴다. 그리고 점심특선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더더욱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많이 찾는 집이다. 점심특선은 11시부터 15시까지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듯하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하기가 편하다. 그리고 기본찬은 리필코너에서 셀프로 리필이 가능하니 먹을 수 있을 만큼만 가져와서 먹으면 된다.

 

 

평소에는 미역국이 같이 나오는데 여름에는 오이냉국으로 바뀐다. 또한 맵기 조절이 가능하고 오봉집 시그니처 메뉴인 오봉스페셜은 직화낙지볶음과 보쌈 그리고 쟁반막국수가 같이 나오기 때문에 가장 많이 시키는 메뉴이다. 주문을 하고 나면 기본찬들이 오봉에 담긴 채로 나와서 오봉집이라고 하는듯하다. 기본찬은 오이냉국과 백김치, 깻잎, 콩나물, 새우젓, 쌈장에 고추와 마늘, 멸치 등등이 나온다. 포장과 배달도 되고 남녀화장실이 구분이 되어있다. 그리고 네이버로 예약 시 매콤낙지만두 또는 어리굴젓이 서비스로 나온다고 한다.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식사를 하면 밥과 반찬은 무한제공이 된다고 한다.

 

서울맛집 종로 오봉집

 

오봉집 시그니처메뉴 오봉스페셜

오봉스페셜에는 직화낙지볶음과 보쌈 그리고 쟁반막국수가 세트로 나오는 메뉴인데 시그니처 메뉴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메뉴를 시킨다. 먼저 나오는 낙지볶음은 부추가 올려져 나온다. 빨간 빛깔이 입맛을 자극시키는데 너무 맛있게 보인다. 낙지볶음은 낙지가 통으로 나오는데 테이블마다 가위가 준비되어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었나 보다.

 

 

준비된 가위로 통낙지를 알맞게 자르고 백김치와 양배추를 같이 해서 먹으면 불맛이 확 느껴지면서 나중에 매운맛이 입안을 감싼다. 맵기 조절은 덜 매운맛, 기본맛, 매운맛, 지옥맛이 있는데 매운맛을 주문했는데도 엄청 매운맛은 아니어서 좋았다. 그리고 양배추와 낙지의 식감이 살아있어 씹는 맛이 나는 낙지볶음이다. 낙지가 통통해서 더더욱 맛이 좋았다. 그리고 나오는 보쌈은 프리미엄 가브리살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보기에도 부드럽게 보인다. 흔히 아는 보쌈이랑 많이 틀린 것 같다. 담백하고 부드러운데 맛도 좋다. 그리고 같이 나오는 김치랑 무말랭이가 보쌈을 더욱 맛있게 해 주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무말랭이가 더욱 맛있었다. 고기에 잡내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보쌈은 냄새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잡내하나 안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 메뉴인 쟁반막국수가 나오는데 비닐장갑을 같이 줘서 비닐장갑을 끼고 같이 나오는 이쁜 야채를 섞어서 먹으면 된다. 보쌈에 낙지와 쟁반막국수를 같이 먹으면 낙지삼합이 된다. 메인인 직화낙지볶음이 너무 맛있어서 보쌈과 쟁반막국수는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양도 넉넉하고 맛도 좋다. 그래서 낙지볶음에 밥을 비벼 먹으려고 밥을 하나만 주문했다. 밥을 주문하면 김가루가 위에 뿌려져 나오는데 각테이블마다 있는 참기름을 넣고 낙지볶음을 넣고 비벼 먹으면 그 맛을 배가 불러도 먹어야 되는 맛이다.

 

 

 

부산맛집 합천일류돼지국밥 사상터미널 주차

부산맛집 합천일류돼지국밥 사상터미널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