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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6년 만에 개봉 무대인사 일정

by 리아7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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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돈에 손대지 말라는 2024년 10월 17일 개봉하며 그에 앞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024년 10월 3일 먼저 첫선을 보였다.

정우, 김대명, 박병은, 조현철, 정해균, 백수장, 유태오 등이 출연하고 이번 영화는 김 감독 데뷔작으로, 6년 전 제작했다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이고, 이어 개봉까지 하게 되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말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나리오 전체를 다 외울 만큼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여준 명득 역의 정우는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캐릭터를 분석했다.

동혁으로 분해 극심한 감정 변화를 탁월하게 그려낸 김대명은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 섬세한 노력을 엿보게 했다.

수사망을 좁히면서 명득과 동혁의 숨통을 조이는 승찬 역을 맡아 긴장감을 끌어올린 박병은은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감정선을 이어가며 캐릭터에 오롯이 집중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정보

 

장르 : 범죄, 드라마

감독 : 김민수

제작 : 이한승, 정현주

출연 : 정우, 김대명, 박병은, 조현철, 정해균, 백수장, 유태오 외

프로듀서 : 진일규

 

 

촬영 : 박정훈

조명 : 김보현

미술 : 방길성

녹음 : 이상준

의상 : 김경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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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 : 이진영

음악 : 신민섭

소품 : 태욱

세트 : 김남호

키그립 : 최용재

무술 : 권귀덕

특수효과 : 홍장표

특수분장 : 윤황직, 김세희

 

 

사운드 디자인 : 김용균

VFX : 박시환, 민준호, 김광욱

디지털 색보정 : 엄태식

포스트프로덕션 프로듀서 : 이정주

촬영 기간 : 2018년 12월 20일 ~ 2019년 3월 20일

제작사 : 리 양 필름

배급사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개봉일 : 부산국제영화제 2024년 10월 3일 / 2024년 10월 17일

상영 시간 : 100분 (1시간 40분 5초)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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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시놉시스

 

수사도, 뒷돈 챙기는 부업도 늘 함께하는 생계형 형사 ‘명득’과 ‘동혁’.

우연히 범죄 조직의 검은돈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두 사람은

인생 역전을 위해 신고도, 추적도 불가한 돈을 훔치기로 계획한다.

 

 

그러나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고 생각했던 현장에서

잠입 수사 중이던 형사의 죽음으로 사건은 꼬여만 간다.

“어차피 우리가 저지른 일, 수사하는 것도 우리야”

살인 사건이 된 범죄 현장을 ‘명득’과 ‘동혁’이 직접 수사하게 되고

은폐하려고 했던 사건 현장의 증거가 두 사람을 지목하면서 그들을 점점 압박해 오는데…

목숨 걸 자신 없다면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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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티저 예고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티저 예고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등장인물

 

김명득 / 배우: 정우

인천중구경찰서 강력반 형사. 손대서는 안 될 위험한 돈에 손을 댔다가 조직과 경찰로부터 동시에 쫓기게 되는 강력계 형사.

 

 

이동혁 / 배우: 김대명

인천중구경찰서 강력반 형사. 김명득과 한 팀으로, 친형 같은 그를 믿고 위험한 한탕을 함께 하게 되는 형사.

 

오승찬 / 배우: 박병은

광역수사대 팀장. 더러운 돈에 얽힌 사건의 수사책임자이자 명득과 동혁에게 위협을 드리우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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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 배우: 조현철

인천중구경찰서 창룡지구대 순경.

 

류제이 / 배우: 정해균

중국 상부 범죄조직 보스. 없어진 돈을 찾아 범인과 돈을 찾기 위해 한국에 왔다.

 

장지 양 / 배우: 유태오

류제이의 부하이자 킬러. 피도 눈물도 없이 명령을 수행하는 잔혹한 암살자.

 

 

주기룡 / 배우: 백수장

인천 조직폭력배 두목. 더러운 돈을 중국으로 보내던 화교 출신 보스.

 

곽 반장 / 배우: 유승목

인천중구경찰서 강력반장.

 

강경민 / 배우: 김윤성

광역수사대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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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 / 배우: 임화영

이동혁의 애인.

 

광석 / 배우: 허동원

불법도박장 사장. 이동혁의 고아원 시절 친구이자 주기룡의 부하. 비리 경찰들과 아슬아슬한 결탁 관계를 이어가는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다.

 

 

신 사장 / 배우: 태항호

 

휴대폰경찰 / 배우: 김율호

 

형사팀장 / 배우: 심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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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뒷이야기

 

1. 개봉이 상당히 오래 밀린 작품 중 하나로 2019년 3월 크랭크업 이후 2024년 10월 개봉 확정까지 무려 5년 7개월 이 걸린, 국내 창고 영화계 끝판왕 격의 영화이다. 특히 주연 배우인 김대명은 2020년과 2021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를 통해, 정우는 2021년 이 구역의 미친 X나 2022년 뜨거운 피, 모범가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며 인지도가 커져가는 와중에도 감감무소식에 많은 이들의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2. 정우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sns에 게시한 2024년 소속 배우별 작품 라인업에서 정우가 이 작품으로 복귀한다고 언급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개봉이 예상 됐고, 이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소식과 함께 2024년 10월 17일로 개봉일이 공개 됐다.

 

 

3.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라는 강렬한 제목이 화제가 되었는데, 김민수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시나리오 작업을 함께한 친구가 지어준 제목으로 투박하지만 정직하고 힘 있는 제목이라 생각해서 정했다고 한다.

4. 김대명은 동혁 캐릭터가 극 중에서 소년에서 어른으로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요가원을 다니며 10kg을 감량했다고 하는데, 같은 요가원을 다니는 박경림의 증언과 해당 요가원 SNS 인증글에 따르면 당시 그가 운동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잘 알고 있으며, 맛집 소개 유튜브를 촬영하면서도 요가와 웨이트 트레이닝, 식이요법도 함께 진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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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민수 감독과 주연인 정우, 김대명, 박병은 세 배우와의 인연이 제작보고회를 통해 밝혀졌는데, 김민수 감독과 정우는 서울예대 영화과 학교 동기이며, 김대명과는 김민수 감독이 대학생 시절 단편 작업을 할 때 배우와 감독으로 만난 사이이고, 당시 단편 작업을 함께 한 스태프들 중 한 명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이었다고 한다. 또한 박병은은 김민수 감독이 조감독 시절을 보내며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던 배우였다고 한다.

6. 김대명과 박병은은 영화 촬영 당시, 새벽 촬영 후 퇴근길에 근처 한식 뷔페에서 우연히 마주쳐서 함께 소맥과 막걸리를 마셨다고 한다.

7. 부산국제영화제 외에 제57회 시체스 영화제 브리가둔 섹션, 제44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섹션 등의 해외 영화제들에도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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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관전포인트

 

#1. 우리에서 각자도생으로의 관계

제목에서 연상가지 않는 새 그림을 만들기 위한 첫 단계는 주인공을 뒤트는 것이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김민수 감독은 누구보다 청렴하고 정의로워야 할 형사를 중심인물로 세워 범죄 해결 전문가가 범죄를 저지른다는 구도로 출발했다.

명득과 동혁은 관할지구 범죄 조직들의 뒤를 봐주고 뒷돈을 받는 부업을 해왔다.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한다는 자각은 있지만 명득에게는 아픈 딸이, 동혁에게는 갚아야 할 노름빚이 있어 멈출 수 없다.

 

 

이들이 더러운 돈에 목숨 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하지만, 뒷세계 잔당조차 타락한 이들을 비웃는다.

그렇게 계획 실행 중 총격전에서 경찰이 사망하고 더러운 돈의 진짜 주인들이 나타나며 명득과 동혁은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보통 나쁜 놈과 더 나쁜 놈의 대결을 그리다 보면 상황의 한심함에 쓴웃음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명득과 대명에게는 애잔한 마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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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의 초반 친형 같다고 따르는 동혁과 그리 좋은 사람 아니라며 내심 웃던 명득의 관계는 후반부로 치달을수록 우리에서 각자도생으로 찢어질 위기를 맞는다.

절박한 국면에서 배신감에 멱살을 잡고 흙바닥을 구르다가도 끝내 서로를 저버리지 못하는 둘의 관계를 두 배우는 벌건 눈빛으로 표현해 냈다.

특히 중국 조직 보스 주기룡 역 배우 백수장은 전반적으로 무자비할 정도로 잔혹한 톤의 악의 세력 속에서 유려한 움직임으로 눈길을 끈다.

 

 

#2. 익숙한 소재지만 차별화를 꾀한 영화

형사들이 돈에 눈이 멀어 범죄를 저지르는 소재는 투캅스, 끝까지 간다와 유사하지만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차별화를 꾀한 부분은 명득과 동혁의 사연에 있다.

명득은 큰 수술을 받아야 하는 딸이 있고 고아원 출신 동혁은 명득을 진짜 형처럼 따른다. 또 수천만 원의 도박 빚도 있어 쪼들리고 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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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푼돈 챙기는 게 부업인 이들 형사는 결정적인 선은 넘지 않는 것을 신조로 하고 있지만 딸의 상태가 악화하자 명득은 범죄를 결심한다.

명득을 맡은 정우 배우의 신파를 넘지 않으면서도 절절한 연기와 명득을 이해하는 동혁의 모습을 충실하게 그려낸 김대명 배우와의 호흡도 좋았다.

 

 

비리 수준이었던 이들의 행동은 결국 범죄로 나아가고 여기서부터 점점 허술함을 드러낸다. 이들은 동혁의 아는 동생 하나를 데리고, 파출소 내 엽총을 훔쳐 복면을 쓰고 부둣가로 향하고 총을 쓸 일이 없을 것이라던 명득의 말과 달리 현장에서는 총격전이 벌어져 잠복하던 광수대 형사가 죽어버린다.

영화 제목이 너무 직설적인 만큼 투박하지만 정직하고 힘이 있는 제목이지만 영화는 과정도 결말도 분명하고 시원하지가 않다. 명득은 딸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지만 그런 각오에 비해 계획은 엉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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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가 빈약해 관객들이 저러면 안 될 텐데 싶어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여기에 광수대 형사가 죽으면서 명득과 악연으로 얽힌 광수대 팀장 승찬이 수사 책임자로 파견되는 부분도 사건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짐작하게 한다.

결국 영화는 뒤로 갈수록 개연성이 떨어지고, 눈살을 찌푸리는 결론에 다다르지만 그나마 영화에 등장하는 악당들이 영화의 맛을 제대로 살려낸다.

명득과 동혁을 몰아붙이는 백수장과 유태오, 정해균 배우의 중국 조폭 3인방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후들후들하다.

 

 

#3. 정우와 김대명, 박병은의 연기 조합

정우는 영화 바람으로 주목을 받았고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모든 걸 쏟아붓다가 몸도 마음도 지쳐 고통스러운 시간이 있기도 했다.

정우가 서울예술대학을 같이 다닌 김민수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데 정우는 뒤늦게 오랜 인연의 김민수 감독의 작품임을 알게 됐다.

정우는 극 중 낮엔 수사, 밤엔 불법 업소 뒤를 봐주며 뒷돈 챙기는 형사 명득 역을 맡았으며 극 중 역할에 얼마나 과몰입했으면 촬영 중 자신도 모르게 실제 딸 이름을 부르기도 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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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었던 관객들이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흔히 다른 작품에서 봐온 에피소드인데 그걸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배우의 진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촬영 당시에는 몰랐고, 감독님이 1년 뒤에 편집실에서 확인했다며 내가 실제 딸 이름을 불렀고 그만큼 진심이었다. 그래서 연기할 때 내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는데 그때는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한다.

김대명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를 통해 정우와 폭발적인 시너지를 완성했다고 하는데 박병은은 이들의 케미를 두고 맹수 같았다고 극찬했다.

 

 

김대명은 정우와 호흡이 되게 좋았으며 서로 다른 면이 있다 보니깐 부딪혀서 나오는 시너지가 되게 좋았다고 한다. 또 정우가 자신과 다르게 호랑이 같은 면모가 있어 영화 보면서 눈이 되게 좋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동혁 역을 맡은 김대명은 뒷돈 챙기는 형사로 변신해 사건에 휘말리면서 극한의 감정 변화를 보여준다. 김대명 특유의 친근한 매력, 긴박한 상황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 연기가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혁이가 어떻게 보면 성장통, 고통이 한꺼번에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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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외형적으로 드러났으면 좋겠다며 감량해서 근육이 보이는 게 아니라, 죽음의 고통이 몸으로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해 감량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한다.

다행히 촬영을 할 때 장면을 순서대로 찍어 마지막 즈음 되니까, 15kg이 빠졌는데 촬영을 찍고 뛰고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고 했다.

 

 

박병은이 분한 승찬은 과거 명득 역을 맡은 정우의 동료이자 지독한 악연으로 엮여 있는 광수대 팀장으로, 더러운 돈의 행방을 쫓는 과정에서 명득이 사건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직감하고, 명득의 파트너 형사 동혁을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하며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팽팽한 전개를 이어 나가는 인물이다.

영화 중반부터 박병은의 등장과 함께 그의 연기는 극의 흐름을 휘어잡는다.

상대를 조여 가는 매서운 눈빛, 그와는 반대로 웬만해선 동요하지 않는 여유로운 목소리는 큰 액션 없이도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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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무대인사 일정

 

10월 19일 토요일 무대인사 일정

 

10월 19일 토요일 무대인사 일정
10월 19일 토요일 무대인사 일정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CGV 영등포에서는 정우, 백수장, 임화영, 김민수 감독이 참석하고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정우, 박병은, 백수장, 임화영, 김민수 감독님이 참석

 

 

10월 20일 일요일 무대인사 일정

 

10월 20일 일요일 무대인사 일정
10월 20일 일요일 무대인사 일정

 

CGV 용산 아이파크몰, CGV 왕십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정우, 김대명, 박병은, 백수장, 임화영, 김민수 감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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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메인 예고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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