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에도 꽃이 핀다 넷플릭스 등장인물 예고편 정보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국내 최초 씨름 소재 드라마로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인 그의 첫사랑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물이다.

 

 

2023년 12월 20일부터 낮에 뜨는 달 후속으로 방영 중인 ENA 수목 드라마이며 총 12부작이다.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주승 등이 출연하며 지니 TV, 티빙, 넷플릭스에서 다시 볼 수가 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정보

 

장르 : 로맨틱 코미디, 휴먼, 미스터리

방송시간 : 수, 목 오후 09:00 ~

방송기간 : 2023년 12월 20일 ~ 2024년 1월 25일

방송 횟수 : 12부작

기획 / 제작사 : KT스튜디오지니 / 에이스토리

 

 

채널 : ENA

연출 / 극본 : 김진우 / 원유정

출연 :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주승 外

촬영기간 : 2023년 5월 8일 ~ 2023년 11월 9일

스트리밍 : 지니 TV, 티빙, 넷플릭스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모래에도 꽃이 핀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메인예고편

 

모래에도 꽃이 핀다 메인예고편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장인물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장인물

 

김백두 역 – 장동윤

씨름계 전설 김태백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씨름 시작한 지 불과 몇 개월 만에 전국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곧장 어린이 씨름왕에 등극한 씨름 신동이었다. 운, 실력, 그리고 잘생긴 외모까지 희대의 씨름 스타가 될 만한 조건을 모두 갖췄다.

하지만 해체 위기의 거산군청 씨름단 소속 태백급 선수 김백두의 현재는 암흑이다. 변변한 타이틀 하나 없는 별 볼 일 없는 선수로 은퇴 위기에서 오유경과 재회하며 씨름 인생에 전환점을 맞는다.

 

 

오유경 역 – 이주명

유치원 다닐 적부터 온 동네 남자애들을 휘어잡은 골목대장이며 어릴 때 오두식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타고난 운동신경과 들끓는 승부욕으로 운동부 코치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빼앗긴 태릉의 인재 오유경이다. 해체 직전의 거산군청 씨름단 관리팀장으로서 거산에 내려온 오유경은 거죽만 멀끔하지 어딘가 허술한 김백두와 만나 예상치 못한 인연을 이어간다.

 

민현욱 역 – 윤종석

평생을 굴곡 없이, 부족함 없이, 큰 실패 없이 살아왔고 그의 남은 인생도 그렇게 흘러가리라고 모두가 생각한다. 그야말로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민현욱은 뼛속까지 귀티 넘치는 도련님이다. 어느 날 거산에 내려오게 된 민현욱은 스스로도 놀랄 친화력으로 거산 시장 상인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주미란 역 – 김보라

어느 날 갑자기 거산에 흘러 들어와 시나브로 거산인이 되어버린 카페 사장 미란은 어떠한 연유로 거산에 내려오게 되었는지는 미스터리이다. 항간에 여러 소문이 돌지만 미란은 가타부타 해명하지 않았다. 그저 코웃음을 한번 쳤을 뿐이다. 거침없는 돌직구로 상대의 속을 훤히 꿰뚫는 그는 곽진수의 마음을 단번에 흔든다.

 

 

곽진수 역 – 이재준

씨름 신동 김백두의 그늘에 가려진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현재는 제대로 관계 역전해 금강장사 타이틀만 4번이나 거머쥔 에이스가 됐다.

키도 작고 깡마른 김백두가 샅바를 찬 지 두어 달 만에 곽진수를 넘겨버리고, 그 해 어린이 씨름왕 타이틀까지 얻게 되자 어린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했다. 김백두에게 유독 라이벌 의식이 강한 그는 시도 때도 없이 김백두를 자극한다.

 

조석희 역 – 이주승

김백두의 절친이자 거산 지구대 순경이다. 사건사고 하나 없는 거산의 잡일을 도맡아 하던 조석희는 수상한 사건과 함께 나타난 오유경으로 인해 다이내믹한 변화를 맞는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첫회 이야기

 

씨름계에서 촉망받는 씨름 신동에서 별 볼 일 없는 선수가 된 김백두는 끊임없이 치고 들어오는 현실 어택과 걱정 어린 시선에도 꿋꿋이 모래판을 달구는 그의 고군분투로 첫 시작을 알렸다. 불투명한 미래에도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김백두는 은퇴 위기에서 오유경을 마주하게 된다. 20년째 씨름계의 떡잎인 신동 김백두의 팍팍한 현실이 그려졌다.

 

 

한때 유망주였던 김백두는 변변한 타이틀 하나 없는 그저 그런 선수가 됐다. 서른이 넘도록 어쩌다 천하의 김백두 가라는 말이 꼬리표처럼 붙어 다니는 짠한 현실도 이제 익숙한 김백두다. 주변의 안타까운 시선과 잔소리는 흘려듣기 신공으로 외면하는 일 역시 도가 텄다. 한때는 가장 피하고 싶은 상대였지만 지금은 가장 맞붙고 싶은 상대가 되어버린 김백두이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그런 그가 못마땅한지 라이벌 곽진수는 천하의 김백두가 어쩌다 이런 신세가 됐냐면서 속을 긁는다. 그런 김백두에게 씨름 인생 최대 위기가 닥치는데 꿋꿋하게 버티던 김백두가 술에 취해 이번 시합에도 장사가 되지 못하면 은퇴를 하겠노라 선언한 것이다. 취중 실언이냐는 감독 박동찬의 물음에 김백두는 술김에 진심이 나온 것이라며 은퇴 결심을 굳힌다.

 

 

씨름 인생이 걸린 중요한 경기에서도 김백두의 운은 따라주지 않았고 씨름 인생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경기에 같은 팀 거산군청 에이스 임동석과 맞붙게 되었다. 김백두는 한번 붙어보고 싶었다며 큰소리치지만 그 누구도 김백두의 승리를 점치지도 않았다.

 

그러나 경기는 박빙이 되고 첫판을 너무 쉽게 내준 김백두였지만, 두 번째 판에서는 노련한 되치기로 승기를 가져오게 된다. 승패가 걸린 마지막 판, 김백두와 임동석은 치열한 힘겨루기 끝에 동시에 모래판 위로 넘어지지만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김백두 팔꿈치가 먼저 닿았다는 비디오 판독 결과가 나온 것이다. 모래판을 내려오는 김백두의 얼굴엔 복잡한 심경이 엿보이고 심란한 김백두가 찾은 곳은 소꿉친구 두식의 집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뜻밖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다. 집 앞 낯선 짐들에 의아함을 느끼던 찰나, 김백두는 날벼락같은 메치기를 당했다.

 

 

정신을 차리고 올려다본 시선 끝에 오유경이 서 있었고 괜찮냐며 손을 내미는 오유경에게서 보고 싶은 옛 친구 두식이를 떠올리게 된다. 김백두의 확신에 찬 목소리에 당황하는 오유경의 엔딩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평화로운 거산에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하는데 동네 저수지에서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사건 현장에 서울청 형사들이 나타나자 거산 지구대 순경 조석희는 이상함을 감지한다. 특히 오유경이 늦은 밤 저수지를 둘러보는 의문스러운 행보는 그가 거산에 내려온 이유와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1화 2화 요약

 

1화 씨름 신동 김백두

왕년엔 씨름 신동, 지금은 1n년째 유망주인 백두. 동창회에서 실수로 원샷한 술 한 잔에 취해, 이번 단오전 경기에서도 장사에 등극하지 못하면 은퇴를 하겠노라 선언한다. 한편, 동네 외곽 저수지에서 시체 하나가 떠오르고, 빨간 양산을 쓴 수상한 여인이 나타나 동네를 배회하는데....

 

 

2화 오두식,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씨름단에 새로 부임한 관리 팀장, 유경이 백두는 암만 봐도 그녀가 소꿉친구인 두식인 것만 같다. 하지만, 곧 죽어도 자긴 두식이가 아니라는데 백두는 그런 유경의 뒤를 쫓아다니며, 어떻게든 그녀의 정체를 밝혀내고자 한다. 한편, 얼마 전 저수지에서 떠오른 시체의 사인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었음이 밝혀진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하이라이트

 

모래에도 꽃이 핀다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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