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연인들은 티빙 Paramount+관에서 볼 수 있는 로맨스드라마로 토마스 말론의 2007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외드라마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로맨스 장르라고 하지만 동성애 코드의 퀴어 드라마로 1950년대 혼란의 정치 시대에서 1960년대 베트남 전쟁, 1970년대 쾌락주의와 1980년대 에이즈의 위기에 이르기까지 40년 가까운 시간을 걸치는 한 연인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티빙 Paramount+관에서 10월 28일 1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편씩 공개되어 8주간 총 8편의 드라마로 편성되어진다고 한다.
길 위의 연인들 시놉시스
"세상에 맞선 대담한 스캔들 막다른 길 위에 선 두 남자의 비밀 동행"
세상에 맞선 대담한 스캔들 막다른 길 위에 선 두 남자의 비밀 동행 1952년, 서로 다른 호킨스와 팀이 만났다.
1953년, 세상을 등질 각오로 서로를 원했다.
1968년,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이 그들을 갈라놓았고
1978년, 쾌락뿐인 재회와 이별을 반복했다.
그리고 1986년, 다시 한번 애틋하게 두 남자는 사랑을 했다.
길 위의 연인들 퍼스트룩 예고편
길 위의 연인들 등장인물
호킨스 풀러 역 - 맷 보머
제 2차 세계대전에서 훈장을 받은 전쟁 영웅이자 국무부 직원이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가벼운 만남만을 즐긴다.
팀 로플린 역 - 조나단
베일리 천주교 신자로 조지프 의원 말단으로 일하며 호킨스에게 간간히 정보를 전달한다.
마커스 후크 역 - 젤라니 알라딘
조지프 R 매카시 역 - 크리스 바우어
루시 스미스 역 - 앨리슨 윌리엄스
로이 콘 역 - 윌 브릴
길 위의 연인들 1화와 2화 줄거리
길위의 연인들은 1986년을 시작으로 주인공인 호킨스가 집에서 밀라노 부영사 발령 기념 환송회를 열고 있다. 아내와 딸과 손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옛 친구가 그를 찾아온다. 그리고 그 친구가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정리하고 있는 팀이 남긴 물건이 있다며 전해주는데 그가 잘 지내고 있냐고 연락처를 물어본다.
하지만 팀이 원치 않는다고 그냥 지금처럼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라고 한다. 그리고 1952년 호킨스가 팀과 처음 만난 과거를 회상하면서 화면은 그 시절로 돌아간다. 호킨스는 정치 공작원으로 당시 남녀를 가리지 않고 가벼운 만남을 즐기며 산다. 승진을 원하는 야심가로 상원의원 당선 파티에 갔다가 거기서 팀을 처음 보게 된다.
팀은 그와의 반대로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며 파티에서도 술 대신 우유를 마시는 정치계의 귀여운 새싹으로 파티에서 우유를 찾는 팀을 보고서 묘한 끌림을 느끼게 된다. 이후 호킨스는 공원에서 팀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우유를 왜 마시냐고 물으면서 팀에게 접근한다.
팀은 부모님이 키 크라고 마시게 했다고 답을 하며 자신이 구직활동을 한다고 이야기하고 그의 상황을 알게된 호킨스는 팀에게 일자리를 소개해 준다. 그 일이란 것이 정치적 라이벌인 매카시의 동태를 파악해서 보고하는 일인 스파이같은 일을 맡긴다.
첫 만남부터 끌렸던 둘은 그 후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되고 그렇게 둘은 몸과 마음을 섞게 되는데 일자리를 알선해 준 호킨스가 알려주지도 않은 팀의 집으로 쳐들어오고 밥 사준다고 나가자고 로맨틱하게 제안을 하지만 해놓은 밥을 버리기 아깝다고 거절한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호킨스가 치킨 수프 버리는 건 소죄이지만 자기 키스를 허락하는 건 대죄인지 소죄인지 물어본다. 그리고 둘이 같이 치킨 수프를 먹으며 팀은 자신의 첫사랑에 대한 얘기를 시작하고 호킨스에게 첫사랑을 물어보는데 깊은 관계를 원하지 않았던 호킨스는 대답을 외면하며 다음단계로 진도를 뺀다.
이후 팀은 호킨스에 대한 감정이 진심이 되어 안달나지만 호킨스는 여비서가 팀하고 잘 되고 있냐고 묻는데 읽던 책부터 마저 끝내야지라고 대답을 하며 섹파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듯하다. 호킨스에게는 약혼녀가 따로 있고 남자와는 잠깐의 유희만을 즐기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팀을 연인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어느날 같은 성향을 가진 직원이 호킨스를 찾아와 정체성을 들켜서 누군가의 이름을 대지 않으면 가족들에게 폭로될거라며 도와달라고 한다.
한창 예민해져있던 그때, 갑자기 집에 찾아와 조 매카시에 대한 정보에 대해 말해줄게 있다며 팀이 찾아오고 집구경을 하다가 호킨스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인 문진을 건드리고 호킨스가 정색하며 바로 제자리에 돌려놓는다. 팀은 호킨스가 시키는 대로 자켓도 벗고 무릎에 앉아 토이보이처럼 행동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어쨋든 이 모든게 고위급 인사들이 오는 파티에 데려가달라고 떼를 쓰기위함이였고 그렇게 팀과 호킨스는 파티에 함께 참석한다. 팀은 호킨스와 약혼 예정자인 루시와 함께있는 그를 보며 묘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파티가 무르익었을때 둘은 파티장을 빠져나와 은밀한 지하로 향한다.
팀에게 신세계를 소개해주며 새로운 장소에서 분위기 잡나 했는데 루시랑 결혼할거냐는 질문에 호킨스는 팀을 집착남 취급하고 팀은 상처를 받는다. 팀은 눈물까지 흘리면서 호소하지만 호킨스는 꿈쩍도 하지 않지만 팀이랑 그렇게 헤어지고 싶지는 않았는지 집앞으로 찾아가 자신의 첫사랑을 이야기한다.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호크를 뒤로하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옛친구인 마커스에게 문진을 건네 받고 팀의 병세가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전해듣는다. 이후 호킨스는 팀이 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로 가고 집 건너편 식당에서 전화하며 만나줄때까지 기다릴거라며 팀을 기다린다.
백발이 성성한 호킨스는 길거리를 자유로이 거니는 동성애커플을 보며 야속한 세월과 잘못 타고난 시대를 원망한다. 그리고 식당안에 울려퍼지는 전화벨소리로 첫화가 끝이 난다.
2화는 매카시와 콘은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정치계 인물 중 공산주의자와 이상성욕자(동성애자)를 쫒아낼 행정명령을 내리게 되고 하필 이때 만난 호크와 팀이다. 금수저로 태어나 원만하게 워싱턴에 입성하여 출세 가도를 달리는 호킨스는 이곳에서 성공하기 위해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것을 숨겨야 했다.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은데 그 이유가 아버지가 아들의 정체성을 알아버리면서 둘 사이에 큰 벽이 생겼고, 죽음을 앞둔 아버지는 끝까지 자식을 용서하지 않는다. 아들 역시 자신을 부정하는 아버지와 사이좋게 지내기 싫은 듯하다.
호킨스와 팀이 다정한 한때를 보내다가 호킨스는 말합니다. 몇년 워싱턴에서 성공하여 외교관이 되어 다른나라에 가서 살고 싶다며 조용한 해변가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실컷XX 하고 싶다고 꿈처럼 말한다.
그러나 현실은 당장 숨어 지내야 하고 그들이 발각되기 전에 이성애자로 위장해야 하는 상황이다. 호크의 비서 중 한명도 동성애자(레즈비언)였는데 이 비서는 남성들보다 눈에 덜 띈다고 생각하여 겁없이 동거까지 하고 있었다.
다른 남성의 구애를 받던 여성이 계속 거절했는데 그것을 참지못한 남자가 신고해서 이 둘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고, 호킨스는 팀에게 부탁하여 비서에게 사랑의 편지를 써달라고 한다.
그 편지로 비서는 위기를 벗어나지만 살기위해서 자신의 파트너는 동성애자가 맞다고 이야기를 하게된다. 이래저래 피할 곳이 없던 호킨스는 오랫동안 결혼상대자로 정해져있던 루시와 결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길 위의 연인들 공식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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