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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소년들 실화사건 화려한 라인업 등장인물 정보 예고편

by 리아7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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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년들은 2023년 11월 1일 개봉한 한국 영화로 실화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다. 실제로 1999년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발생했던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으로,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에 대한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 등이 출연하며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작으로 2022년 10월 6일에 공개되었으며 쿠키 영상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소년들소년들
소년들

 

소년들 1차 예고편

 

소년들 1차 예고편

 

소년들 시놉시스

 

이것이 무슨 수사여? 똥이제!

1999년 전북 삼례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의 수사망은 단번에 동네에 사는 소년들 3인으로 좁혀지고,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내몰린 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수감된다.

 

 

이듬해 새롭게 반장으로 부임 온 베테랑 형사 황준철(설경구)에게 진범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그는 소년들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재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당시 사건의 책임 형사였던 최우성(유준상)의 방해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황반장은 좌천된다.

그로부터 16년 후,

황반장 앞에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윤미숙(진경)과 소년들이 다시 찾아오는데…

 

소년들소년들
소년들

 

소년들 등장인물

 

황준철 역 - 설경구

전북완주경찰서 형사반장이고 직급은 경위이다.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우직한 집념으로 우리 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이다.

 

최우성 역 - 유준상

전북지방경찰청 수사계장으로 직급은 경감이다. 실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치밀한 수사를 하는 인물이자 조직 내의 신뢰가 두터운 엘리트 경찰이다.

 

 

윤미숙 역 - 진경

우리 슈퍼 강도치사 사건으로 사망한 할머니의 딸이자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다.

 

박정규 역 - 허성태

전북완주경찰서 형사반 형사로 준철을 믿고 따르는 든든한 후배 형사이다. 배우가 영화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맡은 선역이다.

 

김경미 역 - 염혜란

수사에만 몰두하는 준철을 묵묵히 지지해 주는 생활력 강한 아내이다.

 

 

권창호 역 - 김동영

우리 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누명을 쓴 인물 중 한 명이다. 세상에 대한 원망과 형사들에 대한 적대감을 안고 살아간다.

 

전승우 역 - 유수빈

우리 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가짜 범인으로 지적장애가 있지만 순수하고 긍정적인 성격이다.

 

 

서병원 역 - 김경호

우리 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가짜 범인이며 권창호와 매번 티격태격하지만 듬직하게 친구들 곁을 지킨다.

 

서장 역 - 정원중

전북완주경찰서장으로 직급은 총경이다.

 

소년들소년들
소년들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1999년 2월 6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나라슈퍼에 3인조 강도가 침입하였고, 이 과정에서 할머니가 질식사한 강도치사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건 발생 9일 만에 인근에 살고 있던 19~20살의 청년 3명이 잡혔고 이들은 범행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밝혀져 재판에 회부되었다. 대법원까지 재판에 갔으나 이들은 최종적으로 3~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들은 조사 과정에서 경찰의 폭행으로 인해 거짓 자백을 했다고 10년 이상 주장해 왔다. 사실 1999년 11월 부산지검은 진범이 따로 있다는 제보를 받고 용의자 3명을 검거한 후 자백을 받아낸 뒤 전주지검으로 넘겼으나 전주지검은 이들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적이 있다.

부실수사 논란이 있었으나 곧 사그라들었고 그동안 재수사 요청이 많았으나 전부 묵살당했다. 그렇게 이 사건은 앞서 잡힌 3인조가 진범인 채로 기억되면서 세상의 관심 속에서 잊히는가 싶었는데 2016년 1월 말, 자신이 이 사건의 진범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했다.

 

소년들소년들
소년들

 

그는 1999년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용의자 3명 중 한 명으로 그는 유족 앞에서 사죄하고 자신 대신 무고하게 살인 누명을 뒤집어쓴 피해자 3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나오면서 상황이 급격히 뒤집어졌다. 나머지 진범 중에서 한 명은 2015년 말에 자살했고 그리고 남은 한 명은 자신의 범죄를 부인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사건은 피해자 유족과 실제 강도치사 진범이 나서서 처벌받았던 사람에 대해 무죄를 호소하는 상황이 되었다. 3인조 중 한 명은 당시에도 현재도 언어나 논리 구사능력이 낮아서 긴 문장을 쓸 수 없는 정도임이 의학적으로 드러났는데 당시의 자술서 등은 매우 긴 장문으로 작성되었다는 점이 방송을 타며 의구심이 늘어났다.

이 사건을 담당한 박준영 변호사가 이 사건을 변호하면서 2015년에 재심을 청구하였고, 재심이 받아 들어져 열렸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의 사위인 박 씨가 1999년 2월 18일에 촬영한 당시 경찰의 현장검증 영상이 결정적인 근거가 되었다.

 

 

영상에는 경찰이 3인조를 폭행하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강요하는 장면이 있었다. 검찰이 항고를 포기하면서 늦어도 8월 중에 전주지방법원에서 재심이 진행되었고 2016년 10월 28일 전주지방법원 제1형사부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재심 판결에서 강도치사 혐의로 복역을 했던 3명은 무죄 선고를 받았다.

판결문 전문 검찰이 항소 기간인 1주일 이내에 항소를 할 경우 이 재판의 공방은 길어질 것으로 보였으나 다행히 2016년 11월 4일,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해 항소 포기를 밝혀 복역하였던 삼례 3인조는 17년 만에 최종 무죄 확정을 받았다.

 

소년들소년들
소년들

 

소년들 2차 예고편

 

소년들 2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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