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구맛집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주차 하루한정판매 추천

by 리아7 2023. 9. 29.
반응형

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대구맛집이라고 하면 많은 음식이 있겠지만 골프채 갈비탕을 많이 추천한다. 금이옥이란 가게인데 이곳은 돈이 있어도 운이 없으면 먹질 못한다고 한다. 웨이팅이 길고 포장과 식사 포함해서 하루에 150그릇만 한정해서 판매하기에 영업시간에 상관없이 다 팔리면 문을 닫는 집이다.

 

 

이 집이야말로 오픈런을 해야 먹을 수가 있다는 그 유명한 골프채 갈비탕 맛집이다. 11시 오픈인데 오픈과 동시에 손님들이 몰려들어 대부분 12시 반이나 한시사이에 영업이 끝난다고 한다. 대단한 후기들을 섭렵하고 단단히 준비하고 오픈런해서 골프채를 한번 잡아봤다.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오픈 전부터 이런 가게는 처음이다

오픈런을 해야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하루 150그릇 한정판매로 서둘러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지라 11시 오픈이니 10시 반쯤 도착해서 주변을 서성이면 되겠다 생각하고 찾아갔다. 나름대로 일찍 갔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주차한다고 주변을 두어 바퀴 돌 때만 해도 가게 앞에 사람이 없어서 아직 이르는구나 생각하고 11시 조금 넘어 가게에 가니 내예상이 틀렸단 걸 눈으로 확인했다.

 

 

가게 안에 테이블엔 언뜻 봐도 스무 명 이상이 앉아있고 젊은 사람과 중장년층 골고루 웨이팅에 가게 안과 밖으로 가득했다. 오픈 30분 전에 근처에서 대기하다 줄이 생기고 11시 반이 되면 인원수체크해서 마감을 하는 시스템인듯하다. 평일에 11시 오픈인데 오픈하고 10여 분 안에는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전국 맛집에 맛집은 웬만큼 다녀봤지만 이런 가게는 첨이다. 대단하다.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금이옥 기본정보

- 위치 :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143길 2

 

 

- 영업시간 : 11시부터 24시까지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토요일은 홀에서 식사 불가하고 포장만 가능하다. - 주차 : 가게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주차장이 너무 협소하다 보니 주변에 알아서 주차를 하는 듯하다. - 문의 및 포장 : 053-527-4301 - 메뉴 : 왕 갈비탕 13,000원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단일메뉴의 가게위엄

홀식사가 마감이 되어도 포장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해서인지 포장해 가는 사람도 제법 많았다. 미리 전화로 포장주문을 해놓고 픽업해 가면 되는데 한통에 2인분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홀에 사람이 차기 시작하면 직원분이 순서대로 인원수에 맞게 갈비탕을 가져다준다.

 

 

이 가게는 진짜로 메뉴가 단 하나이기 때문에 물어보고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메뉴판에도 커다랗게 단 하나 왕갈비탕이라고 적혀있다. 기본찬은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겉절이랑 소스인데 반찬이 작게 나온다고 당황하지 말고 셀프코너로 가서 먹을 만큼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 내 입에는 겉절이가 새콤하니 너무 맛있어서 몇 번이고 가져다 먹었다.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골프채 갈비탕

드디어 순서대로 나오는 갈비탕이 내 앞에 놓였다. 보는 순간 사람들이 왜 그리들 골프채갈비탕이라고 부르고 칭찬하는지 알 것 같다. 1인분양인데 갈빗대도 많고 고기양도 엄청 많다. 고기가 뚝배기 위로 나와있어 바로 먹어도 될 만큼 뜨겁진 않고 국물도 끓는 정도가 아니라 적당하다. 갈빗대 하나 붙잡고 국물에 넣었다가 뜯어먹으면 만화에서 보던 장면이 연출이 된다.

 

 

고기양에 놀라고 있다 보면 국이 식으니 얼른 가위로 해체하고 고기를 국에 담갔다가 먹으면 조금 심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고기에 잡내가 없어 더욱 맛있다. 또 고기가 연해서 뼈대를 잡고 뜯어도 쓱 하고 그냥 분리가 되어서 편하다. 잡내 없고 연하고 부드러워서 중장년층의 손님이 많은듯하다. 고기에 빠져 먹고 나면 이제 남은 국과 밥이 보이는데 국에는 숙주와 당면이 들어있어 밥을 말아서 같이 먹으면 든든해진다.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포장해도 좋은 가게

홀 식사가 종료가 되어도 포장은 가능하기에 전화로 문의하고 포장을 픽업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포장을 해도 매장에서 먹는 것과 같은지 궁금해서 또 포장을 해봤는데 고기양은 많으나 기본찬은 포장을 안 해준다. 아까 먹었던 겉절이가 생각이 나서 포장보다 홀에서 먹는 게 나은 듯하다. 그래도 웨이팅 안 하고 맛있는 갈비탕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통 안에 갈비탕이 2인분이 있고 숙주와 당면이 들어있는 비닐이 있고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힌 설명서가 있다. 포장은 차가운 상태로 주기 때문에 한번 끓여서 먹어야 한다.

 

 

통을 열면 한가득 갈비탕이 들어있는데 다른 가게와 틀리게 국위에 하얀 기름이 둥둥 떠 있지 않다. 그리고 한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통을 오픈할 때 조심히 오픈해야 아까운 국을 쏟지 않는다. 뜨거운 국밥을 좋아하면 더 팔팔 끓여서 뜨거울 때 먹는 것도 괜찮지만 갈비도 있고 고기의 질이 틀려지는 것 같아 설명서에 적힌 시간을 지켜서 딱 알맞게 끓여 먹는 것이 더 좋은 듯하다. 부드러운 고기와 진한 국의 조화를 생각한다면 맛있게 먹는 방법을 지키는 게 좋다.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금이옥 골프채 갈비탕

 

 

 

광주맛집 송원회관 소고기 주차 솥뚜껑 삼겹살 제육 추천

 

광주맛집 송원회관 소고기 주차 솥뚜껑 삼겹살 제육 추천

광주에 송원회관이라고 1994년에 문을 연 숨겨진 소고기와 삼겹살 맛집이 있다고 추천을 받았다. 찾아보니 이미 광주맛집이라고 인정을 받았고 사람들도 많이 아는 곳인데 숨겨진 맛집이라고 해

ribuajesl.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