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의 휴가 등장인물 무대인사 일정 줄거리 예고편 정보

영화 3일의 휴가는 세상을 떠난 엄마나 사랑하는 사람이 3일간의 휴가를 받고 지상에 내려온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이다. 2023년 12월 6일에 개봉예정이며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 등이 출연한다.

 

 

영화 3일의 휴가는 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엄마인 복자가 3일간의 휴가를 받아 규칙 안내를 맡은 신입 가이드와 함께 세상에 내려오면서 시작된다. 미국 명문대학교 교수인 자랑스러운 딸을 볼 생각에 설렜던 엄마는 딸이 시골집으로 돌아와 백반 장사를 하는 모습에 당황하며 서로의 속마음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영화는 당초 2020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으로 밀렸다. 그리고 2021년 11월에 심의를 진행하여 12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으나 다시 밀려 2023년 12월 6일에 개봉한다. 그리고 제목도 처음에는 휴가였다가 3일의 휴가로 변경되었다.

 

3일의 휴가

 

3일의 휴가 기본정보

장르 : 판타지 드라마

감독 : 육상효

출연 :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 외

 

 

제작사 : 글뫼(주)

배급사 : (주)쇼박스

상영 등급 : 12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5분

개봉일 : 2023년 12월 06일

 

3일의 휴가 메인예고편

3일의 휴가 메인예고편

 

3일의 휴가 시놉시스

따님은 어머님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요. 그냥 따님의 행복한 기억만 담고 오시면 됩니다.

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복자(김해숙)는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아 규칙 안내를 맡은 신입 가이드(강기영)와 함께

지상에 내려온다.

 

 

미국 명문대학교 교수인 자랑스러운 딸을 볼 생각에 설레던 마음도 잠시,

돌연 자신이 살던 시골집으로 돌아와 백반 장사를 시작한 진주(신민아)의 모습에 당황한다.

속 타는 엄마의 마음도 모르는 진주는 자신을 찾아온 단짝 미진(황보라)과 엄마의 레시피를 찾아가고,

낯익은 요리를 보자 서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데…

 

3일의 휴가 등장인물

박복자 역 - 김해숙 (젊은 복자 역 : 배해선)

자신의 딸 진주가 자신보다 나은 인생을 살려면 유학을 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가정부 일에 매달린다. 진주가 미국으로 간 뒤에는 김천에서 식당을 하다 죽음을 맞이한 뒤 저승에서 3일의 휴가를 받아, 진주를 만나기 위해 부푼 마음으로 이승에 내려온다. 그러나 진주가 식당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자 안타까워하며 당황해한다.

 

 

방진주 역 - 신민아 (여고생 진주 역 : 김현수, 아역 : 박예린)

엄마 복자 밑에서 응어리를 키우며 미국 UCLA 수학과 교수로 성장했으나, 복자가 죽자 휴직계를 낸다. 복자가 일한 시골의 백반집을 운영하며 엄마의 모습을 계속 느끼고 싶어 한다. 요리부터 집수리까지 똑 부러지게 해내며 엄마를 그리워한다.

 

가이드 역 - 강기영

복자를 이승으로 안내하는 신입 가이드로 보통 사람들처럼 평범한 복장을 하고 있다.

 

 

미진 역 - 황보라

진주의 오랜 친구이다.

 

춘분 역 - 차미경

복자의 친구이다.

 

외숙모 역 - 박정언

방진주의 외숙모이다.

 

김노인 역 - 김기천

진주를 식당에서 나가라고 데모를 주도하는 인물이다.

 

3일의 휴가

 

3일의 휴가 무대인사 일정

3일의 휴가의 개봉주 무대인사 일정이다. 다른 영화는 다르게 개봉주 단 하루만 무대인사 일정이 잡혔다. 영화 3일의 휴가는 2023년 12월 6일 수요일에 개봉하고 무대인사는 서울에서 2023년 12월 10일 일요일 한다. 3일의 휴가 개봉주 무대인사 참석자는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 배우와 육상효 감독이다.

 

3일의 휴가 무대인사 일정

 

3일의 휴가 줄거리

제법 요리를 잘하는 딸 진주를 보자 그 모습이 낯설면서 속이 타 들어간다. 진주는 친구 미진을 마중 나갔다가 집에 돌아온 그녀를 맞이하는 동네사람들 진주를 동네에서 쫓아내려 한다. 그 이유는 그녀의 가게 때문에 골프장이 들어서지 못하자 화가 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주는 이런 마을 사람들을 두고 국수를 만들어 대접한다.

 

 

추운 겨울 찬바람에 따뜻한 국수를 먹는 주민들은 마음이 풀리고 진주는 만두를 만들며 엄마가 했던 방식이라며 만두에 무를 넣는다. 이렇게 엄마의 손맛을 떠올리며 레시피를 찾아가는 딸의 모습에 엄마는 화가 나지만 친구 미진과 함께 즐거운 모습이 보기 좋은 엄마이다.

 

그리고 친구가 진주에게 우울증이 어떻냐며 아직 정신과에 다니는지 묻고 3년 전 도망치듯 미국으로 떠난 진주는 외숙모로부터 엄마의 죽음을 듣게 되었고 엄마의 죽음 이후 후회만이 남았던 것이 우울증까지 걸리게 된 것이다. 엄마는 이제야 딸의 사정을 알게 되고 모두 자신의 탓인 것 같은 엄마이다.

 

 

그런데 이때 백반집을 찾아온 남자 민욱은 진주를 찾아오고 그녀에게 결혼을 하자고 하는데 혼주석에는 진주의 엄마 박복자 대신 교감선생님인 외삼촌과 외숙모를 세우자고 했던 것을 잘못했다며 사과한다.

엄마는 그제야 진주가 갑자기 미국으로 떠난 이유를 알게 되는데 진주는 아무리 그래도 자신이 딸인데 그건 절대 못하겠다며 민욱에게 다 잊고 잘 살라고 하며 헤어지고 미국으로 간 것이다. 복자는 자신이 결혼식 자리에 앉을 자격도 없는데 좋은 남편 만나 자식 낳고 사는 게 복인데 뭐 한다고 파혼했냐며 욕을 하며 양동이를 발로 차는데 양동이가 진짜 날아갔다.

 

이에 놀란 엄마는 자신이 뭔가 할 수 있음에 기뻐하지만 3일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가이드가 시간이 다되어간다며 돌아가자고 한다. 하지만 엄마는 딸에게 진심을 알리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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