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예고편 등장인물 정보

영화 서울의 봄은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까지의 12.12 군사반란과 서울의 봄을 배경으로 한 2023년 한국 영화이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해인 등이 출연하고 2023년 11월 22일 개봉예정이다. 서울의 봄은 보안사령관 전두광과 그를 따르는 장교들이 쿠데타를 일으킨다.

 

 

군인은 정치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믿는 완고한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은 전두광에 맞서 싸운다. 두 사람의 충돌이 커져가는 한편 군 지도자들은 그들의 결정을 미루는 사이 국방부 장관이 사라진다. 이런 혼돈 속에서 모두가 갈망하는 서울의 봄은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향한다.

 

서울의 봄

 

서울의 봄 시놉시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 오늘 밤,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 펼쳐진다!

 

서울의 봄

 

서울의 봄 티저 예고편

 

서울의 봄 티저 예고편

 

서울의 봄이란

 

서울의 봄이란 1979년 10·26 사건 이후 전두환이 이끄는 신군부에 의해 1980년 5월 17일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가 단행되기 전까지의 기간을 일컫는다. 이 기간 중에 제4공화국의 두 번째 정부인 최규하 정부가 출범했으며 1979년 12월 6일 최규하 정부는 긴급조치를 해제하여 개헌 논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긴급조치에 의해 처벌받은 재야인사들을 복권했다.

 

 

이때 국민들도 유신 체제가 끝나고 민주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다. 시민사회 원로인 윤보선 등은 대통령 최규하에게 유신헌법 폐지 및 민주적 선거를 요구했고 1980년 5월 여야는 같은 달 20일 국회를 열어, 계엄령 해제와 유신헌법 개정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하게 되었다.

 

서울의 봄

 

5월 1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민주화 일정 제시와 전두환 퇴진 등을 요청하는 대규모 대학생 시위가 발생했고 비슷한 시기 전두환을 중심으로 하는 신군부는 5월 초부터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비상계엄 전국확대, 국회 해산, 비상기구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시국수습방안을 마련했다.

 

 

1980년 5월 15일 오후 1시경 남대문에서 학생시위대가 버스를 탈취하고 전투경찰을 향해 돌진 압사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수명이 부상당하고 1명의 경찰이 사망했다.

이에 신군부는 5월 17일 24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5월 20일 예정된 임시국회를 무산하고 국보위를 설치해 군부 주도로 정국을 이끌어나갔다. 군부는 5월 17일 단행된 조치에 항거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무력으로 탄압했고, 이로써 서울의 봄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서울의 봄

 

서울의 봄 리뷰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이다. 서울의 봄 포스터에는 반란군의 주축인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과 진압군의 핵심인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전두광의 서늘하면서도 탐욕스러운 눈빛과 이태신의 사명감이 가득한 표정은 피할 수 없는 충돌을 예고하며 1979년 12월 12일 밤, 서울에서 일어난 군사반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온다.

 

서울의 봄

 

그리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고 있던 숨 가쁜 9시간의 퍼즐을 촘촘히 완성한 베테랑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와 시대의 리얼리티를 그대로 재현한 김성수 감독 특유의 생생한 현장감에 대한 찬사까지 이어지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은 이 영화가 신군부 세력을 박제하는 영화라고 분명히 고한다. 하나회라는 전두광을 주축으로 한 무리는 쿠데타 성공을 자축하는 사진 한 장을 찍는데 이 사진은 신군부 세력이 그날 찍은 실제 사진으로 오버랩된다. 과거의 영광이 현재 시점에서는 고발의 순간이 낙인 되어 버리는 것이다.

 

서울의 봄

 

서울의 봄 무대인사

 

일정 서울의 봄은 개봉일과 개봉주 주말에 무대인사 일정이 잡혀있다. 11월 22일 개봉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 박해준, 김성균이 관객을 찾아간다. 그리고 개봉주 무대인사는 11월 25일 토요일에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이 관객과 만나고 11월 26일에는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 황정민이 관객을 찾아간다.

 

서울의 봄 무대인사 1

 

서울의 봄 무대인사 2

 

서울의 봄 무대인사 3

 

 

서울의 봄 메인 예고편

 

서울의 봄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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