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결혼의 정석 MBN토일드라마 웹툰원작 줄거리 예고편 등장인물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웹툰은 2020년 8월 5일 총 109화로 완결되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선택한 여자 한이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연기하는 남자 서도국의 아찔하고 은밀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성훈, 정유민, 진지희, 강신효, 오승윤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MBN에서 토일드라마로 2023년 10월 28일 첫 방송을 9시 50분부터 방송한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

 

완벽한 결혼의 정석 줄거리

남편이 사랑한 건 내가 아니라 내 여동생이었다.

그 사실은 이주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 눈을 감은 순간 두 번째 삶이 주어졌다.

결혼 전으로 돌아온 것이다.

 

 

자신을 버린 남편에게 파혼을 선언하고 제게 힘이 되어줄 남자를 물색했다. 그리고 찾았다.

외모, 스펙, 집안 모든 게 완벽한 남자였다.

단 한 가지 첫 만남에 스위트룸 키를 내미는 또라이라는 점만 빼고 말이다.

저를 버린 남편과 무관심한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택한 이주와 계약이 아닌 진짜 결혼을 원하는 도국의 아찔하고 은밀한 로맨스이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

 

 

완벽한 결혼의 정석 티저예고편

완벽한 결혼의 정석 티저예고편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장인물

한이주 역 - 정유민

본작의 여주인공으로 한울금융그룹 한진웅 사장의 양녀이다. 줄곧 마음에 품어왔고 결혼까지 한 세혁이 사실은 자신의 여동생 유라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날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깨어나보니 세혁과 결혼 준비할 때로 돌아가게 되고 자신이 입양아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핍박했던 자신의 가족과 한유라 그리고 세혁에게 복수하기 위해 한유라의 맞선 상대인 서도국에게 접근한다. 사실 진웅의 양녀가 아니라 친딸로, 계모 정혜의 계략에 의해 양녀가 되고 유라가 친딸로 둔갑되었다. 게다가 정혜의 농간으로 타인이 요리한 음식을 먹지 못하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완제품만 먹곤 한다. 그러나 도국의 정성으로 조금씩 트라우마를 고쳐나간다.

 

 

서도국 역 - 성훈

본작의 남주인공으로 인테리어 플랫폼 회사 대표이자 재벌가 태자그룹의 창업주 이태자의 손자이다. 한유라가 가장 결혼하고 싶어 하는 남자로, 이주가 접근하여 계약 결혼을 제안해 성사시킨다. 하지만 서도국 본인도 원래 이주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순순히 계약을 받아들이고선 진짜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에게 호기심을 넘어 관심이 생겨날 무렵 이주가 결혼에 다른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실 도국도 회귀한 인물로 이주가 치였던 차를 운전한 장본인이었으며, 본인 역시 뒤에서 차를 들이받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가 과거로 돌아왔다. 복수, 자신을 이용하고 핍박했던 새엄마와 그의 딸 유라, 그리고 유라 곁에 있고 싶어서 이주와 결혼하려 했던 세혁까지 모두에게 복수하려는 이주를 돕기로 결심한다.

 

한유라 역 - 진지희

이주의 의붓동생으로 한운재의 핏줄을 이은 유일한 손녀이다. 대외적으론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외모와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모든 이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지만, 모친을 닮아 타인의 마음을 서슴없이 이용하고 이주를 지속적으로 불행에 밀어 넣으려는 악랄한 성격이다. 이주가 자신을 넘어서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하기 때문에 세혁의 마음을 알면서도 이주와 결혼하라고 부추겼었다. 맞선으로 만난 서도국의 냉랭한 태도가 오히려 정복욕을 부추겨 더욱 갈망하지만, 도국이 이주를 선택해 결혼까지 하자 어떻게든 갈라놓으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서정욱 역 – 강신효

태자건설 부사장으로 어린 시절 집을 나간 어머니가 왜 집을 나가게 되었는지 이유를 모르고 차연화라는 젊고 아름다운 여자를 집에 들인 아버지의 속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새어머니가 동생 도국을 낳고 당연하다는 듯이 동생을 보살피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강요당한다. 배 위에서 도국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정욱이 다리를 다치게 되자 아버지가 도국의 뺨을 날린다. 이때 정욱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고 평생 절룩거릴 다리는 어쩌면 영광의 상처가 된다. 아버지가 그를 애처롭게 볼 것이고 도국은 죄책감에 시달릴 것이라 생각한다. 정욱의 예상은 맞았고 도국은 결국 집을 떠나고 기업의 후계자 자리는 정욱의 것이 된다. 그런데 어느 날 결혼하겠다는 여자를 데리고 도국이 돌아왔다. 저러다 곧 아이도 갖고 눌러앉을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을 하자 조바심이 났다. 고민하던 그때 도국과 이주의 결혼이 어떤 목표를 위한 계약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결혼이 전략적 제휴라는 사실을 밝혀내면 거짓과 편법을 증오하는 창업주이자 회장인 할머니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 정욱에게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찾아온다.

 

유세혁 역 – 오승윤

서도국의 회사 비서실장으로 한울금융그룹 한진웅 회장집 운전기사 아들이다. 어릴 때 돈 문제로 사고를 자주 치는 아버지 때문에 집안에서는 자주 큰소리가 났고 곡소리를 내는 어머니를 달래기 바빴다. 그런 어머니 때문에 열심히 공부했고 취직 후에도 열심히 일했다. 그 결과 지금 성공적인 스타트업 회사의 비서실장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을 속에 품고 산다. 그것은 바로 한진웅 회장의 유일한 친딸인 유라를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그녀는 세혁의 첫사랑이었고 현재도 진행형이다. 고백할 용기는 없지만 그녀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함께 하고 싶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바로 유라의 언니인 이주의 남편이 되는 것이다. 고아원에서 입양될 때부터 세혁을 향한 이주의 마음을 알기에 죄책감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주가 아예 싫은 건 아니었다. 가족의 마음을 얻으려고 애쓰는 그녀의 모습에서 마치 자기 자신을 보듯 애잔하고 동질감이 들어 잘해주고 싶었다. 그런 그녀의 남편이 되어준다면 이주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갑자기 돌변한 이주가 결혼 직전 파혼을 통보한다. 눈도 잘 마주치지 못하던 이주가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는 필요 없다며 똑바로 노려보며 이별을 선언하는 모습에 세혁은 당황한다. 도대체 이주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이주가 궁금해진다.

 

 

이정혜 역 – 이민영

한울금융그룹 임원 겸 갤러리 더함의 대표이다. 진웅의 비서였다가 아이를 가진 후 아내가 되었다. 고아원에서 아이 하나를 입양해야 결혼을 허락하겠다는 운재의 억지로 어쩔 수 없이 이주를 입양했지만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다. 그녀에게 딸은 오직 유라뿐이다.

 

한진웅 역 – 전노민

한울금융그룹 회장으로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이루려고 하는 냉정한 성품의 소유자이다. 과거 아버지 운재의 반대로 애인이 자살한 후 마음속 깊이 운재를 증오해 왔다.

 

한운재 역 – 이병준

한때 명동에서 한운재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일수꾼이었다. 이후 사채업을 거쳐 여러 개열사를 거느린 한울금융그룹으로 회사를 키웠지만 그 과정에서 겪은 사건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려 점쟁이에게 의지하는 신세가 되어 현재 요양원에서 격리된 삶을 살고 있다.

 

 

이태자 역 – 반효정

태자그룹 회장으로 담대하고 화끈한 성격으로 우유부단한 성격의 아들을 제쳐두고 후계자로 자신의 사업가적 기질을 닮은 손자 도국을 눈여겨본다. 하지만 도국은 자기 사업을 하겠다고 집을 나갔고 그와 달리 후계자가 되겠다고 일에 열심히인 맏손주 정욱을 후계자로 정해야 할지 갈등을 겪고 있다.

 

서영균 역 – 김응수

태자건설 사장으로 모친 태자의 기에 눌려 살아온 탓인지 우유부단하고 약한 성품이다. 그래서 전 부인과 헤어진 후 다시는 여자를 만나지 않겠다고 결심을 하고서도 강력하게 대시해 오는 연화에게 굴복해 두 번째 결혼을 한다. 그때 그 여자와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결혼 후에라도 아내의 부정을 눈치챘다면, 사건이 벌어진 날 도국의 뺨을 날리며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면 등등 인생에 후회를 많이 한다. 그날 사건으로 다리를 절게 된 맏아들 정욱에 대한 안쓰러움과 집을 나간 도국에 대한 미안함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지만 이런 태도가 형제의 갈등을 더 치닫게 했음을 깨닫지 못한다.

 

차연화 역 – 이미숙

하고 싶은 말은 해야 하는 성격으로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타입이다. 어린 시절부터 마음에 두었던 동네오빠인 영균이가 이혼하자 전부 인의 아들인 정욱도 잘 키우겠다며 쫓아다닌 끝에 결국 결혼에 성공한다. 도국이 데려온 이주가 처음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 애에게 막대하는 사돈 집안 인간들을 보면서 속에 천불이 난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 인물관계도

 

 

완벽한 결혼의 정석 티저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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