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벤트 원작 등장인물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 영화이다. 2023년 8월 9일 개봉 예정인 한국의 재난 영화로 엄태화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로는 콘크리트 마켓과 세계관이 연결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7월 30일까지 VIP 시사회 초대 이벤트를 하는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엄태화 감독이 함께하는 VIP 시사회초대로 8월 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다. 이벤트 문제 정답은 1. 8월 9일 2. 902호 3. 황도이다.

롯데시네마 VIP시사회 초대 이벤트 https://event.lottecinema.co.kr/NLCMW/Event/EventTemplateQuiz?eventId=201050014223003

이벤트 - 롯데시네마

 

 

콘크리트 유토피아 VIP시사회 이벤트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놉시스

아파트는 주민의 것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단 한 곳,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된다.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 따르거나 떠나거나 선택을 해야 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장인물

영탁 역 - 이병헌 : 위기 상황 속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황궁아파트를 이끄는 임시주민대표로 외부인들로부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리더다. 민성 역 - 박서준 : 영탁의 눈에 띄어 발탁된 후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인물로 성실한 남편이자 경찰공무원이었지만 위기를 맞닥뜨리면서 대범하게 변화해 간다.

 

 

명화 역 - 박보영 : 민성의 아내. 간호사 출신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다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인간미와 강인함을 지닌 인물이다.

금애 역 - 김선영 : 황궁아파트의 부녀회장.

혜원 역 - 박지후 : 황궁아파트의 주민.

도균 역 - 김도윤 : 황궁아파트의 주민.

 

콘크리트 유토피아 예고편

 

콘크리트 유토피아 예고편

 

콘크리트 유토피아 여담

1.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은 주인공 서동현이 우경아파트로 들어와 공포와 마주하는 이야기지만, 영화는 재난 직후부터 황궁아파트가 나름의 규칙을 형성하는 과정을 그린다. 어떻게 보면 프리퀄인 셈이다.

2. 영화 제목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동양대 디자인학부 부교수 박해천이 펴낸 인문학 서적의 제목을 따 왔으며, 엄태화 감독이 직접 박해천 교수에게 연락해 허락을 얻어냈다고 한다.

3. 작중에서 묘사되는 지진의 강도는 예고편에서의 묘사만으로 추정할 경우 규모 9.0은 거뜬히 넘는 초거대지진으로 보인다. 단순히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넘어서 아예 땅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다만 극 영상물의 연출은 씬이 내재하고 있는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주목적이라 다큐멘터리처럼 정확하게 묘사되는 게 아니다 보니 화면상의 묘사만으로는 극 중 설정된 실제 지진 규모 또한 9.0 이상인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4. 배우 박보영이 무려 5년 만의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5. 배우 박지후는 엄태화 감독의 전작 가려진 시간에 출연한 적이 있다.

6. 배우 나철의 유작이다.

7. 트랜스미디어 마케팅으로 황궁아파트 입주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홈페이지 오픈은 2023년 7월 17일 오전 10시에 개시되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3층짜리 아파트 세트장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볼거리를 가득 사로잡는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영화의 주요 공간인 아파트의 사실적인 규모감을 구현하기 위해 실제 아파트 3층에 달하는 세트를 지어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과 몰려온 강추위를 표현하기 위해 외부는 자연광을 차단하고 낮은 명도의 조명을 활용하는 한편, 실내는 배터리 기반의 조명기를 날카롭게 유지해 서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한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점점 거칠어지는 인물의 느낌을 극대화할 수 있게 피부 톤을 세 가지 단계로 나누어 표현했으며, 콩가루, 차가 버섯 가루 등을 섞어 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먼지를 구현하는 등 섬세한 작업을 거듭했다. 특히 주요 캐릭터뿐만 아니라 아파트 입주민, 외부인 등 보조 출연자까지 150여 명에 달하는 인물들을 장시간에 걸쳐 분장하여 각별한 노력을 더한 끝에 스크린을 압도하는 볼거리가 완성됐다. 마지막으로 황궁 아파트 안팎에서 벌어지는 급변하는 상황과 드라마틱한 감정은 현악기를 비롯해 타악기, 오르간, 신시사이저까지 다양한 악기를 통해 더욱 고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귀에 익은 클래식을 비롯해 대중가요까지 작품을 채우는 다양한 음악 장르는 영화에 특별한 색채를 더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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